[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4.07.16 (05:59) 수정 2014.07.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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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부 장관 황우여…청문보고서 무산

청와대가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정성근, 정종섭 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따돌림 당한 임 병장의 계획 범행”

동부전선 GOP 총기 사건은 부대 내 따돌림을 당한 임 병장의 계획 범행으로 결론났습니다. 군 당국은 지휘 소홀 책임을 물어 22사단장과 지휘 간부 전원을 보직 해임하고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180여 명 사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하철이 탈선해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사가 1,700여 만 원 수수” 기록

피살된 재력가 송모 씨의 장부에서 현직 검사가 천 7백여 만 원을 수수했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검찰총장은 해당 검사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남부 장맛비 그쳐…무더위 이어져

남부지방에 내리던 장맛비는 오늘 아침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빠르게 올라 서울 32도 등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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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16 04:44:38
    • 수정2014-07-16 0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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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부 장관 황우여…청문보고서 무산

청와대가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정성근, 정종섭 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따돌림 당한 임 병장의 계획 범행”

동부전선 GOP 총기 사건은 부대 내 따돌림을 당한 임 병장의 계획 범행으로 결론났습니다. 군 당국은 지휘 소홀 책임을 물어 22사단장과 지휘 간부 전원을 보직 해임하고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180여 명 사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하철이 탈선해 적어도 21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검사가 1,700여 만 원 수수” 기록

피살된 재력가 송모 씨의 장부에서 현직 검사가 천 7백여 만 원을 수수했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검찰총장은 해당 검사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남부 장맛비 그쳐…무더위 이어져

남부지방에 내리던 장맛비는 오늘 아침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빠르게 올라 서울 32도 등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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