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알 카에다, US오픈테니스 겨냥 테러 기도”

입력 2014.07.17 (06:13) 수정 2014.07.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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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릴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현지 시각 16일 자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레베카 와이너 뉴욕경찰국 정보분석국장이 이같은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와이너 국장은 알카에다가 한 온라인 잡지를 통해 테러를 감행할 도시로 워싱턴과 뉴욕을 점찍었다며 테러의 대상에는 다음달 25일부터 뉴욕 퀸즈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대회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와이너 국장은 US오픈 테니스대회 테러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모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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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경찰 “알 카에다, US오픈테니스 겨냥 테러 기도”
    • 입력 2014-07-17 06:13:19
    • 수정2014-07-17 08:09:58
    국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릴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현지 시각 16일 자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레베카 와이너 뉴욕경찰국 정보분석국장이 이같은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와이너 국장은 알카에다가 한 온라인 잡지를 통해 테러를 감행할 도시로 워싱턴과 뉴욕을 점찍었다며 테러의 대상에는 다음달 25일부터 뉴욕 퀸즈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대회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와이너 국장은 US오픈 테니스대회 테러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모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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