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리를 저는 모습이 지난 8일 처음 공개됐지만, 실제로 다리에 이상이 생긴 시점은 지난달 말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TV가 김정은의 지난 5, 6월 현지 지도 영상을 모아 새로 방영한 기록영화를 보면, 김정은은 지난달 25일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 건설현장 시찰 당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 보도된 5·1경기장 리모델링 건설현장 시찰 때만 해도 정상적으로 걸었던 점에 비춰,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 20일에서 25일 사이에 다리를 다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이 기간 김정은의 동정 보도가 없었다는 점에서, 김 제1위원장이 5·1경기장 시찰 당시 다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제1위원장은 다리를 다친 이후에도 군부대 시찰과 포 사격 훈련 지휘를 계속하고 있으며, TV를 통해 이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가 김정은의 지난 5, 6월 현지 지도 영상을 모아 새로 방영한 기록영화를 보면, 김정은은 지난달 25일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 건설현장 시찰 당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 보도된 5·1경기장 리모델링 건설현장 시찰 때만 해도 정상적으로 걸었던 점에 비춰,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 20일에서 25일 사이에 다리를 다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이 기간 김정은의 동정 보도가 없었다는 점에서, 김 제1위원장이 5·1경기장 시찰 당시 다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제1위원장은 다리를 다친 이후에도 군부대 시찰과 포 사격 훈련 지휘를 계속하고 있으며, TV를 통해 이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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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6월 말에 다리 이상 생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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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08:22:35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리를 저는 모습이 지난 8일 처음 공개됐지만, 실제로 다리에 이상이 생긴 시점은 지난달 말인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TV가 김정은의 지난 5, 6월 현지 지도 영상을 모아 새로 방영한 기록영화를 보면, 김정은은 지난달 25일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 건설현장 시찰 당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 보도된 5·1경기장 리모델링 건설현장 시찰 때만 해도 정상적으로 걸었던 점에 비춰,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 20일에서 25일 사이에 다리를 다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이 기간 김정은의 동정 보도가 없었다는 점에서, 김 제1위원장이 5·1경기장 시찰 당시 다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제1위원장은 다리를 다친 이후에도 군부대 시찰과 포 사격 훈련 지휘를 계속하고 있으며, TV를 통해 이 모습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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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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