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 선수들이 축하 행사에서 아르헨티나 등 상대팀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일자 독일축구협회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니어스바흐 독일축구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기쁜 마음에 즉흥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롱하려는 뜻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니어스바흐 회장은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에게 편지를 보내 그 행동이 무례한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9월 3일 독일에서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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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바흐 독일축구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기쁜 마음에 즉흥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롱하려는 뜻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니어스바흐 회장은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에게 편지를 보내 그 행동이 무례한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9월 3일 독일에서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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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축구협회장 “아르헨 조롱 아냐…즉흥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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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09:11:08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 선수들이 축하 행사에서 아르헨티나 등 상대팀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일자 독일축구협회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니어스바흐 독일축구협회 회장은 "선수들이 기쁜 마음에 즉흥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롱하려는 뜻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니어스바흐 회장은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에게 편지를 보내 그 행동이 무례한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9월 3일 독일에서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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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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