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고위 검찰 간부, 성희롱 의혹으로 조만간 경질

입력 2014.07.17 (09:26) 수정 2014.07.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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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의 고위 간부가 부하 여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경질 위기에 처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올해 57살인 이토야마 다카시 시즈오카지검장이 최근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 한 여직원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참석자들의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토야마 지검장은 법무성과 검찰의 자체 조사에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법무성은 조만간 이토야마를 경질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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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고위 검찰 간부, 성희롱 의혹으로 조만간 경질
    • 입력 2014-07-17 09:26:23
    • 수정2014-07-17 09:44:47
    국제
일본 검찰의 고위 간부가 부하 여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경질 위기에 처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올해 57살인 이토야마 다카시 시즈오카지검장이 최근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 한 여직원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참석자들의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토야마 지검장은 법무성과 검찰의 자체 조사에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법무성은 조만간 이토야마를 경질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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