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이번 선거, ‘거짓 눈물’ 집권세력 vs ‘새로운 대한민국’ 새정치연합 대결”

입력 2014.07.17 (10:06) 수정 2014.07.17 (1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는 거짓 눈물과 거짓 약속으로 국민을 속이는 집권세력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새정치연합의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 동작을 기동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또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고 나서 지방 선거 직전,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선거가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선거용 이벤트였다는 사실을 이제 온 국민이 알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권의 국정운영 책임을 함께 해야 할 MB맨들을 선거에 앞세운 것은 유권자와 국민을 얕보는 박근혜 정권의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한길 “이번 선거, ‘거짓 눈물’ 집권세력 vs ‘새로운 대한민국’ 새정치연합 대결”
    • 입력 2014-07-17 10:06:11
    • 수정2014-07-17 10:49:07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는 거짓 눈물과 거짓 약속으로 국민을 속이는 집권세력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새정치연합의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 동작을 기동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또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고 나서 지방 선거 직전,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선거가 끝나자마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선거용 이벤트였다는 사실을 이제 온 국민이 알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권의 국정운영 책임을 함께 해야 할 MB맨들을 선거에 앞세운 것은 유권자와 국민을 얕보는 박근혜 정권의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