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제헌절을 맞아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에 대해 승자 독식의 현행 제도가 계속돼야 하는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 제도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미래를 주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제는 지역주의와 진영논리를 벗어던지고, 정치의 틀을 근원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새로운 정치의 틀로 국민 화합과 국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담고, 세계 정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틀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정 의장은 논의를 시작하는 시기는 차기 총선을 1년 반 남짓 앞둔 지금이 적절하다며, 당리당략을 떠나야 논의가 가능한 만큼 여야가 진지하게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젠 일어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새로운 기풍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 제도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미래를 주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제는 지역주의와 진영논리를 벗어던지고, 정치의 틀을 근원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새로운 정치의 틀로 국민 화합과 국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담고, 세계 정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틀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정 의장은 논의를 시작하는 시기는 차기 총선을 1년 반 남짓 앞둔 지금이 적절하다며, 당리당략을 떠나야 논의가 가능한 만큼 여야가 진지하게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젠 일어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새로운 기풍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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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의장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 논의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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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0:49:36
정의화 국회의장은 제헌절을 맞아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에 대해 승자 독식의 현행 제도가 계속돼야 하는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제헌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현행 선거 제도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미래를 주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제는 지역주의와 진영논리를 벗어던지고, 정치의 틀을 근원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새로운 정치의 틀로 국민 화합과 국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담고, 세계 정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틀이 돼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정 의장은 논의를 시작하는 시기는 차기 총선을 1년 반 남짓 앞둔 지금이 적절하다며, 당리당략을 떠나야 논의가 가능한 만큼 여야가 진지하게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젠 일어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새로운 기풍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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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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