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람마순’에 사망·실종 48명
입력 2014.07.17 (11:02)
수정 2014.07.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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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람마순'으로 인해 38명이 숨지고, 1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필리핀 방재당국이 밝혔습니다.
방재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등에서 최소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7천 채의 주택이 완전히 부서지고, 만 9천여 채가 부분 파손됐으며, 농경지 침수 등으로 5천만 달러가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해역에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필리핀 쪽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필리핀 정부와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이 열대성 저기압이 시속 3.7㎞로 필리핀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방재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등에서 최소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7천 채의 주택이 완전히 부서지고, 만 9천여 채가 부분 파손됐으며, 농경지 침수 등으로 5천만 달러가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해역에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필리핀 쪽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필리핀 정부와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이 열대성 저기압이 시속 3.7㎞로 필리핀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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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태풍 ‘람마순’에 사망·실종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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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1:02:19
- 수정2014-07-17 18:30:06
필리핀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람마순'으로 인해 38명이 숨지고, 1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필리핀 방재당국이 밝혔습니다.
방재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등에서 최소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7천 채의 주택이 완전히 부서지고, 만 9천여 채가 부분 파손됐으며, 농경지 침수 등으로 5천만 달러가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해역에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필리핀 쪽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필리핀 정부와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이 열대성 저기압이 시속 3.7㎞로 필리핀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방재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루손섬 남동부 비콜반도와 마닐라 등에서 최소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7천 채의 주택이 완전히 부서지고, 만 9천여 채가 부분 파손됐으며, 농경지 침수 등으로 5천만 달러가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해역에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필리핀 쪽으로 다가오고 있어서 필리핀 정부와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이 열대성 저기압이 시속 3.7㎞로 필리핀을 향해 서진하고 있다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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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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