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허브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일본인 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밀수 등의 혐의로 일본인 1명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투약한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신종 마약으로 분류된 암페타민 성분과 쑥,허브 등을 섞어 만든 이른바 허브마약 10kg을 일본에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50여 명을 회원으로 관리하며, 백여 차례에 걸쳐 3g씩 모두 6천만 원어치의 허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약자들은 주로 20-30대 대학생과 회사원들로 많게는 20차례에 걸쳐 마약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아프리카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1kg을 국내에서 판매하려 한 39살 나이지리아인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밀수 등의 혐의로 일본인 1명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투약한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신종 마약으로 분류된 암페타민 성분과 쑥,허브 등을 섞어 만든 이른바 허브마약 10kg을 일본에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50여 명을 회원으로 관리하며, 백여 차례에 걸쳐 3g씩 모두 6천만 원어치의 허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약자들은 주로 20-30대 대학생과 회사원들로 많게는 20차례에 걸쳐 마약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아프리카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1kg을 국내에서 판매하려 한 39살 나이지리아인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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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허브 마약’ 대량 유통 일본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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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2:05:34
신종 허브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일본인 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밀수 등의 혐의로 일본인 1명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투약한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신종 마약으로 분류된 암페타민 성분과 쑥,허브 등을 섞어 만든 이른바 허브마약 10kg을 일본에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50여 명을 회원으로 관리하며, 백여 차례에 걸쳐 3g씩 모두 6천만 원어치의 허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약자들은 주로 20-30대 대학생과 회사원들로 많게는 20차례에 걸쳐 마약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아프리카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1kg을 국내에서 판매하려 한 39살 나이지리아인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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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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