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소연, 시즌 7호골 ‘팀 내 최다득점’
입력 2014.07.17 (13:52)
수정 2014.07.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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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22)이 시즌 7호 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휘트셰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런던 더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선발로 출전, 풀타임 뛴 지소연은 올 시즌 7번째 골을 넣었다. 팀 내에선 최다 득점자다.
올해 1월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옮기고서 10경기에 출전했으니 경기당 0.7골을 터뜨린 셈이다.
후반 4분 오기미 유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까지 더해 승리에 다가섰다.
아스널 레이디스는 후반 20분 켈리 스미스의 페널티킥 골로 반격을 시작했지만 동점골까지는 터뜨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8개 구단 가운데 7위로 마감한 첼시 레이디스(승점 11)는 지소연의 활약 덕분에 정규리그 2위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1위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승점 14) 추격도 계속 이어나갔다.
지소연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휘트셰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런던 더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선발로 출전, 풀타임 뛴 지소연은 올 시즌 7번째 골을 넣었다. 팀 내에선 최다 득점자다.
올해 1월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옮기고서 10경기에 출전했으니 경기당 0.7골을 터뜨린 셈이다.
후반 4분 오기미 유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까지 더해 승리에 다가섰다.
아스널 레이디스는 후반 20분 켈리 스미스의 페널티킥 골로 반격을 시작했지만 동점골까지는 터뜨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8개 구단 가운데 7위로 마감한 첼시 레이디스(승점 11)는 지소연의 활약 덕분에 정규리그 2위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1위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승점 14) 추격도 계속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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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지소연, 시즌 7호골 ‘팀 내 최다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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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3:52:11
- 수정2014-07-17 14:02:52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22)이 시즌 7호 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휘트셰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런던 더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선발로 출전, 풀타임 뛴 지소연은 올 시즌 7번째 골을 넣었다. 팀 내에선 최다 득점자다.
올해 1월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옮기고서 10경기에 출전했으니 경기당 0.7골을 터뜨린 셈이다.
후반 4분 오기미 유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까지 더해 승리에 다가섰다.
아스널 레이디스는 후반 20분 켈리 스미스의 페널티킥 골로 반격을 시작했지만 동점골까지는 터뜨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8개 구단 가운데 7위로 마감한 첼시 레이디스(승점 11)는 지소연의 활약 덕분에 정규리그 2위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1위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승점 14) 추격도 계속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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