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10분쯤 청와대 연풍문 옆 차량 출입구에서 차단 게이트가 17분간 오작동했습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 게이트는 평소 도로에 접혀져 있다가 방사능 수치가 평소보다 20% 이상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상승해 차량 출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오늘 한 청와대 직원이 게이트 옆을 지나갈 때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결과 이 직원의 몸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청와대 경비상황실은 그 게이트가 무더위 탓에 오작동을 일으킨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 게이트는 평소 도로에 접혀져 있다가 방사능 수치가 평소보다 20% 이상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상승해 차량 출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오늘 한 청와대 직원이 게이트 옆을 지나갈 때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결과 이 직원의 몸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청와대 경비상황실은 그 게이트가 무더위 탓에 오작동을 일으킨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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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차단 게이트’ 오작동…무더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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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6:05:38
오늘 낮 1시 10분쯤 청와대 연풍문 옆 차량 출입구에서 차단 게이트가 17분간 오작동했습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 게이트는 평소 도로에 접혀져 있다가 방사능 수치가 평소보다 20% 이상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상승해 차량 출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오늘 한 청와대 직원이 게이트 옆을 지나갈 때 작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결과 이 직원의 몸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청와대 경비상황실은 그 게이트가 무더위 탓에 오작동을 일으킨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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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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