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센터에서 근무했던 생활복지사는, 매달 전주시에 급식비 지원을 신청할 때 센터에 다니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시켜 급식비를 더 타낸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급식비 횡령 의혹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센터장이 생활복지사 급여 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시의 보조금 50만 원을 매달 빼돌려온 사실을 확인하고, 15일의 영업정지와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당 센터에서 근무했던 생활복지사는, 매달 전주시에 급식비 지원을 신청할 때 센터에 다니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시켜 급식비를 더 타낸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급식비 횡령 의혹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센터장이 생활복지사 급여 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시의 보조금 50만 원을 매달 빼돌려온 사실을 확인하고, 15일의 영업정지와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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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모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횡령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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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7:04:26
전북 전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센터에서 근무했던 생활복지사는, 매달 전주시에 급식비 지원을 신청할 때 센터에 다니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시켜 급식비를 더 타낸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급식비 횡령 의혹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센터장이 생활복지사 급여 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시의 보조금 50만 원을 매달 빼돌려온 사실을 확인하고, 15일의 영업정지와 보조금 환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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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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