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2층짜리 주택 지하 1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24살 신모 씨가 3도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고, 2층에 있던 신 씨의 어머니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은 지하 방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폭발음이 난 뒤에도 탈출 흔적이 없었던 점과 서로 타퉜다는 어머니 말 등으로 미뤄 신 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4살 신모 씨가 3도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고, 2층에 있던 신 씨의 어머니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은 지하 방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폭발음이 난 뒤에도 탈출 흔적이 없었던 점과 서로 타퉜다는 어머니 말 등으로 미뤄 신 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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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주택 방화 추정 화재…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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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19:35:57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2층짜리 주택 지하 1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24살 신모 씨가 3도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고, 2층에 있던 신 씨의 어머니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은 지하 방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폭발음이 난 뒤에도 탈출 흔적이 없었던 점과 서로 타퉜다는 어머니 말 등으로 미뤄 신 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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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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