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충북 호우특보…내일까지 장맛비

입력 2014.07.18 (09:36) 수정 2014.07.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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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와 충북 일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내렸던 비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진 비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빗길 안전운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특히 빗발이 거세지는 오후에 접어들면 교통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새벽에 시간당 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서울 포함해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경기남부일부와 인천, 충북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보다 높은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밤사이 대전·충남지역에는 시간당 6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피해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서울은 10mm, 경기 인천 송도 240, 안성 156 등 입니다.

강우지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경기중부지역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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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남부·충북 호우특보…내일까지 장맛비
    • 입력 2014-07-18 09:38:09
    • 수정2014-07-18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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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와 충북 일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내렸던 비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쏟아진 비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빗길 안전운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특히 빗발이 거세지는 오후에 접어들면 교통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새벽에 시간당 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서울 포함해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경기남부일부와 인천, 충북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보다 높은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밤사이 대전·충남지역에는 시간당 6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피해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서울은 10mm, 경기 인천 송도 240, 안성 156 등 입니다.

강우지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경기중부지역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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