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 날리는 뮤지컬 탭댄스!

입력 2014.07.18 (21:42) 수정 2014.07.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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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춤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경쾌하고 시원한 소리, 바로 탭댄스입니다.

한번 만나보시죠.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여 명이 일사불란하게 추는 리드미컬한 춤.

특유의 경쾌한 소리!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인터뷰> 장경애(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 "정말 정열적이고 그 발놀림이 현란한 데 비해서 무척 더울 것 같은데 의외로 시원하고 여름휴가 온 거 같은 기분이에요!"

18년 전 국내 초연 이후 12번이나 무대에 오른 이 장수 뮤지컬의 비결은 바로 '탭댄스'입니다.

때론 신명을 돋우고, 때론 말 대신 의미를 담아 극을 이끌어갑니다.

다소 단순했던 리듬과 동작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진섭(뮤지컬 연출) : "많은 사람이 하나의 박자를 향해서 가는 그 음들이 어떤 면에서 화려한 동작보다는 더 많은 감흥을 일으킬 거예요."

마치 심장박동처럼 가슴을 두드리는 탭댄스가 무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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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더위 날리는 뮤지컬 탭댄스!
    • 입력 2014-07-18 20:46:27
    • 수정2014-07-18 22:02:02
    뉴스9(경인)
<앵커 멘트>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춤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경쾌하고 시원한 소리, 바로 탭댄스입니다.

한번 만나보시죠.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여 명이 일사불란하게 추는 리드미컬한 춤.

특유의 경쾌한 소리!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인터뷰> 장경애(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 "정말 정열적이고 그 발놀림이 현란한 데 비해서 무척 더울 것 같은데 의외로 시원하고 여름휴가 온 거 같은 기분이에요!"

18년 전 국내 초연 이후 12번이나 무대에 오른 이 장수 뮤지컬의 비결은 바로 '탭댄스'입니다.

때론 신명을 돋우고, 때론 말 대신 의미를 담아 극을 이끌어갑니다.

다소 단순했던 리듬과 동작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진섭(뮤지컬 연출) : "많은 사람이 하나의 박자를 향해서 가는 그 음들이 어떤 면에서 화려한 동작보다는 더 많은 감흥을 일으킬 거예요."

마치 심장박동처럼 가슴을 두드리는 탭댄스가 무더위를 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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