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북 “청와대 지령받고 트집”­…남 “억지 주장” 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남측이 청와대의 지령에 따라 응원단 규모 등에 대해 부당한 트집을 잡았기 때문이라며, 대회 참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부는 억지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하고 북한의 성의 있는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최경환 “대기업 과다 유보금 세제상 불이익”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대기업의 과도한 사내 유보금에 대해 세제상 불이익을 주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면·김치 등 165개 제품 나트륨 21% 줄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업계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벌인결과 라면류와 김치류 등 9개 식품군의 165개 제품에서 트륨 함량이 평균 2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출근시간대 직행 좌석버스 81% 입석 허용”

경기도는 수도권 직행좌석 버스 입석금지 조치 첫날인 지난 16일 현장 점검결과 출근시간대 서울방면 천 708대 가운데 81%인 천 391대가 입석을 허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옴부즈맨 4기 위원 6명 위촉

KBS 한국방송은 오늘 김광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위원 6명을 제 4기 뉴스 옴부즈맨으로 위촉했습니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KBS 뉴스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