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크라머, 뇌진탕 증세”…방치 논란

입력 2014.07.18 (21:56) 수정 2014.07.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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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던 독일의 크라머가 당시 기억 상실 증세를 보였다고 주심이 털어놨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의 크라머는 상대 선수의 어깨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습니다.

크라머는 한참만에 일어나 이 경기가 결승전이 맞냐고 물었다고 리촐리 주심이 밝혔습니다.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지만 진짜 결승전 맞냐고 다시 물었다며 기억 상실 증세가 있었음을 시사해 피파가 크라머의 뇌진탕을 방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그린 밖에서 한 퍼팅이 홀컵에 빨려들어갑니다.

허리 수술 이후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3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라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립니다.

최경주는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파 없는 특이한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노장 로라 디아즈가 선두에 나서 12년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는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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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돌’ 크라머, 뇌진탕 증세”…방치 논란
    • 입력 2014-07-18 21:58:54
    • 수정2014-07-18 2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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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던 독일의 크라머가 당시 기억 상실 증세를 보였다고 주심이 털어놨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의 크라머는 상대 선수의 어깨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습니다.

크라머는 한참만에 일어나 이 경기가 결승전이 맞냐고 물었다고 리촐리 주심이 밝혔습니다.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지만 진짜 결승전 맞냐고 다시 물었다며 기억 상실 증세가 있었음을 시사해 피파가 크라머의 뇌진탕을 방치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그린 밖에서 한 퍼팅이 홀컵에 빨려들어갑니다.

허리 수술 이후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3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라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립니다.

최경주는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파 없는 특이한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노장 로라 디아즈가 선두에 나서 12년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는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4위에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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