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존 케리 국무장관을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에 급파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위한 중재에 나서도록 지시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르면 오늘 카이로에 도착한 뒤 양측 대표단을 만나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전협정으로 복귀하도록 외교적 교섭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오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명 피해와 이스라엘 군인들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르면 오늘 카이로에 도착한 뒤 양측 대표단을 만나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전협정으로 복귀하도록 외교적 교섭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오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명 피해와 이스라엘 군인들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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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 미 국무 카이로에 급파…‘휴전 중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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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05:15:0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존 케리 국무장관을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에 급파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위한 중재에 나서도록 지시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르면 오늘 카이로에 도착한 뒤 양측 대표단을 만나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전협정으로 복귀하도록 외교적 교섭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오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명 피해와 이스라엘 군인들의 희생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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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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