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격전지 수도권 화력 집중…야권연대 ‘삐걱’
입력 2014.07.21 (06:05)
수정 2014.07.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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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30 재보선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인 수도권에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야권 연대는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과 수원에 총출동해 힘있는 지역 일꾼론을 내세웠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동작을을 강남 4구로 만들겠다는 나경원 후보의 공약을 당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왜 이런 것(정보사)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정보사 이전을) 확실하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어 수원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현정부 임기내 수원을 몰라보게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수원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어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거부하는 오만과 독선을 보이고 있다며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 "무엇이 두려워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까?"
새정치연합은 선거지휘를 위해 김한길 대표는 국회에서, 안철수 대표는 선거현장에서 숙식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 연대와 관련해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지도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당 차원의 야권연대는 사실상 물건너 가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7.30 재보선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인 수도권에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야권 연대는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과 수원에 총출동해 힘있는 지역 일꾼론을 내세웠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동작을을 강남 4구로 만들겠다는 나경원 후보의 공약을 당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왜 이런 것(정보사)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정보사 이전을) 확실하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어 수원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현정부 임기내 수원을 몰라보게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수원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어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거부하는 오만과 독선을 보이고 있다며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 "무엇이 두려워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까?"
새정치연합은 선거지휘를 위해 김한길 대표는 국회에서, 안철수 대표는 선거현장에서 숙식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 연대와 관련해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지도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당 차원의 야권연대는 사실상 물건너 가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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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인 수도권에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야권 연대는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과 수원에 총출동해 힘있는 지역 일꾼론을 내세웠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동작을을 강남 4구로 만들겠다는 나경원 후보의 공약을 당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왜 이런 것(정보사)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정보사 이전을) 확실하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어 수원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현정부 임기내 수원을 몰라보게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수원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어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거부하는 오만과 독선을 보이고 있다며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 "무엇이 두려워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까?"
새정치연합은 선거지휘를 위해 김한길 대표는 국회에서, 안철수 대표는 선거현장에서 숙식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 연대와 관련해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지도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당 차원의 야권연대는 사실상 물건너 가는 분위기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7.30 재보선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인 수도권에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야권 연대는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과 수원에 총출동해 힘있는 지역 일꾼론을 내세웠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동작을을 강남 4구로 만들겠다는 나경원 후보의 공약을 당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왜 이런 것(정보사)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정보사 이전을) 확실하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어 수원에서 합동유세를 열고 현정부 임기내 수원을 몰라보게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수원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어 수도권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거부하는 오만과 독선을 보이고 있다며 정권심판론을 부각시켰습니다.
<녹취>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 "무엇이 두려워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까?"
새정치연합은 선거지휘를 위해 김한길 대표는 국회에서, 안철수 대표는 선거현장에서 숙식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야권 연대와 관련해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지도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당 차원의 야권연대는 사실상 물건너 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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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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