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피해 급증…세계 곳곳 이스라엘 규탄 시위
입력 2014.07.21 (09:32)
수정 2014.07.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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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군이 지상 작전을 확대하면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낮없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탱크와 전투기 등을 동원한 이스라엘군 공격은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 공격 목표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쪽으로 판 침투용 땅굴과 로켓 발사기지 등입니다.
<인터뷰> 피터 러너(이스라엘 대변인)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4백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3천여 명이나 됩니다.
대부분 민간인입니다.
하마스 측은 로켓포 공격을 이어가며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공습을 피해 가자 동부지역 주민들은 유엔 학교 등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자지구 주민 : "마을이 파괴됐어요. 이스라엘군이 모든 곳을 포격하고 있어요. 모든 걸 불태우고 있어요."
강도를 더해가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으로 팔레스타인 측 인명 피해가 커지자, 아랍권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아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은 14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군이 지상 작전을 확대하면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낮없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탱크와 전투기 등을 동원한 이스라엘군 공격은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 공격 목표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쪽으로 판 침투용 땅굴과 로켓 발사기지 등입니다.
<인터뷰> 피터 러너(이스라엘 대변인)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4백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3천여 명이나 됩니다.
대부분 민간인입니다.
하마스 측은 로켓포 공격을 이어가며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공습을 피해 가자 동부지역 주민들은 유엔 학교 등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자지구 주민 : "마을이 파괴됐어요. 이스라엘군이 모든 곳을 포격하고 있어요. 모든 걸 불태우고 있어요."
강도를 더해가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으로 팔레스타인 측 인명 피해가 커지자, 아랍권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아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은 14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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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 피해 급증…세계 곳곳 이스라엘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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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09:34:34
- 수정2014-07-21 09:58:22
<앵커 멘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군이 지상 작전을 확대하면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낮없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탱크와 전투기 등을 동원한 이스라엘군 공격은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 공격 목표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쪽으로 판 침투용 땅굴과 로켓 발사기지 등입니다.
<인터뷰> 피터 러너(이스라엘 대변인)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4백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3천여 명이나 됩니다.
대부분 민간인입니다.
하마스 측은 로켓포 공격을 이어가며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공습을 피해 가자 동부지역 주민들은 유엔 학교 등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자지구 주민 : "마을이 파괴됐어요. 이스라엘군이 모든 곳을 포격하고 있어요. 모든 걸 불태우고 있어요."
강도를 더해가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으로 팔레스타인 측 인명 피해가 커지자, 아랍권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아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은 14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군이 지상 작전을 확대하면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낮없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탱크와 전투기 등을 동원한 이스라엘군 공격은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 공격 목표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쪽으로 판 침투용 땅굴과 로켓 발사기지 등입니다.
<인터뷰> 피터 러너(이스라엘 대변인)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4백 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3천여 명이나 됩니다.
대부분 민간인입니다.
하마스 측은 로켓포 공격을 이어가며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공습을 피해 가자 동부지역 주민들은 유엔 학교 등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자지구 주민 : "마을이 파괴됐어요. 이스라엘군이 모든 곳을 포격하고 있어요. 모든 걸 불태우고 있어요."
강도를 더해가는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으로 팔레스타인 측 인명 피해가 커지자, 아랍권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선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아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은 14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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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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