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 “희생자 시신 28일까지 보내라”
입력 2014.07.21 (11:03)
수정 2014.07.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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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여객기 피격사건의 자국인 희생자 시신을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28일 전후까지 보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나집 총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단식 집회를 마치면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사건의 희생자들이 낯선 땅에 머물러있는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라마단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희생자들이 고국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시신 확인이 끝난 탑승자 시신들을 본국으로 운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피격사건으로 숨진 전체 희생자 298명 가운데 말레이시아인은 승객 15명과 승무원 2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집 총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단식 집회를 마치면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사건의 희생자들이 낯선 땅에 머물러있는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라마단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희생자들이 고국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시신 확인이 끝난 탑승자 시신들을 본국으로 운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피격사건으로 숨진 전체 희생자 298명 가운데 말레이시아인은 승객 15명과 승무원 2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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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총리 “희생자 시신 28일까지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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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11:03:56
- 수정2014-07-21 11:04:49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여객기 피격사건의 자국인 희생자 시신을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28일 전후까지 보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나집 총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단식 집회를 마치면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사건의 희생자들이 낯선 땅에 머물러있는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라마단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희생자들이 고국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시신 확인이 끝난 탑승자 시신들을 본국으로 운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피격사건으로 숨진 전체 희생자 298명 가운데 말레이시아인은 승객 15명과 승무원 2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집 총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단식 집회를 마치면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사건의 희생자들이 낯선 땅에 머물러있는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라마단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희생자들이 고국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시신 확인이 끝난 탑승자 시신들을 본국으로 운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피격사건으로 숨진 전체 희생자 298명 가운데 말레이시아인은 승객 15명과 승무원 29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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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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