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폭염 기승…내일 밤 중부 장맛비

입력 2014.07.21 (12:56) 수정 2014.07.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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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낮 동안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계속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오늘 낮기온이 대구와 강릉 35도, 서울 3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이맘때보다도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모레는 중부지방 전체에 비가 내리겠고, 앞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20에서 60, 특히 경기 북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는 등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모습을 보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지나고 있고, 아직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중부와 영남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등 대부분지방이 30도를 웃돌겠고, 한낮의 열기는 밤사이 동해안에 열대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늘내일 서해와 남해상에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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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 폭염 기승…내일 밤 중부 장맛비
    • 입력 2014-07-21 12:58:17
    • 수정2014-07-21 13:01:04
    뉴스 12
월요일인 오늘, 낮 동안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계속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오늘 낮기온이 대구와 강릉 35도, 서울 3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이맘때보다도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모레는 중부지방 전체에 비가 내리겠고, 앞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20에서 60, 특히 경기 북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는 등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모습을 보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지나고 있고, 아직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중부와 영남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등 대부분지방이 30도를 웃돌겠고, 한낮의 열기는 밤사이 동해안에 열대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늘내일 서해와 남해상에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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