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세월호 청문회 증인 협상 나서라”

입력 2014.07.21 (18:13) 수정 2014.07.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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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해 다음달 초 예정된 세월호 청문회를 위한 증인 채택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8월 4일부터 청문회를 하려면 늦어도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특위 전체회의 의결이 돼야 하는 만큼 새누리당은 더 미루지 말고 증인 협상에 임하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청문회에서 사고 원인과 초기 구조 활동 실상, 정부와 청와대의 법적 책임 등을 집중 규명하겠다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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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세월호 청문회 증인 협상 나서라”
    • 입력 2014-07-21 18:13:59
    • 수정2014-07-21 18:28:10
    정치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해 다음달 초 예정된 세월호 청문회를 위한 증인 채택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8월 4일부터 청문회를 하려면 늦어도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특위 전체회의 의결이 돼야 하는 만큼 새누리당은 더 미루지 말고 증인 협상에 임하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청문회에서 사고 원인과 초기 구조 활동 실상, 정부와 청와대의 법적 책임 등을 집중 규명하겠다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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