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회원 300여 명은 오늘 광주역 앞에서 '쌀 전면 개방 저지 투쟁 선포식'을 열고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WTO와 제대로 된 협상을 하기도 전에 개방을 선포한 것은 쌀 시장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앞으로 쌀 관세화 협상 과정에 필리핀이나 인도처럼 농민을 협상 대표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이번 주에 전남 영광군 등지의 논을 갈아엎는 등 쌀 시장 개방 반대 운동의 수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농민회는 또 앞으로 쌀 관세화 협상 과정에 필리핀이나 인도처럼 농민을 협상 대표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이번 주에 전남 영광군 등지의 논을 갈아엎는 등 쌀 시장 개방 반대 운동의 수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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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단체 “정부, 쌀시장 보호 의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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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18:51:07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회원 300여 명은 오늘 광주역 앞에서 '쌀 전면 개방 저지 투쟁 선포식'을 열고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WTO와 제대로 된 협상을 하기도 전에 개방을 선포한 것은 쌀 시장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앞으로 쌀 관세화 협상 과정에 필리핀이나 인도처럼 농민을 협상 대표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이번 주에 전남 영광군 등지의 논을 갈아엎는 등 쌀 시장 개방 반대 운동의 수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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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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