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회원 세월호 집회 현장서 연행

입력 2014.07.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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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서명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어버이연합 회원 일부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서명 운동 현장에서 기물을 발로 차는 등의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소란으로 66살 이 모씨와 40살 윤 모씨가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으며 이 가운데 이 씨는 제지하는 경찰의 손을 물어 입건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30여 명은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요구사항이 지나치다며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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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연합 회원 세월호 집회 현장서 연행
    • 입력 2014-07-21 22:03:40
    사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서명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어버이연합 회원 일부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울 광화문광장 서명 운동 현장에서 기물을 발로 차는 등의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소란으로 66살 이 모씨와 40살 윤 모씨가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으며 이 가운데 이 씨는 제지하는 경찰의 손을 물어 입건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30여 명은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요구사항이 지나치다며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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