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헬기 추락 순직 소방 공무원 영결식 엄수 외

지난 17일 세월호 수색 지원에 나섰다가 광주광역시에서 헬기가 추락해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5명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 강원도청에서 엄수됐습니다. 고 정성철 소방령 등 순직 소방관 5명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습니다.

‘개인비리’ 혐의 원세훈 항소심서 감형

서울 고등법원은 사업 인허가 청탁을 받고 1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6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법무부, 물품 독점공급권 주고 35억원 받아”

법무부가 교정공무원의 복지를 목적으로 설립한 특정 협회에 일부 품목에 대한 독점공급권을 주고 최근 3년간 35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부적절하게 받아온 사실을 적발했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미, 북한 등 6개국 영공 민항기 비행 금지

미국 연방항공청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을 계기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는 북한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와 에티오피아,이라크, 리비아,소말리아 등 6개 나라 영공의 민항기 비행을 금지했습니다.

만 ㎡이상 마트·공연장 등 실종 아동 조치 의무화

앞으로 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점포나 관람석 천석 이상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실종 아동이 발생했을때 의무적으로 경보 발령과 수색 등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보건복지부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