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7.24 (20:59) 수정 2014.07.24 (2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사 100일’ 세월호는 지금…‘특별법’ 제자리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는 현재 좌현으로 완전히 뉘어져 있고, 외벽은 바닥에 닿아 상당히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족들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지만, 여야 협상은 오늘도 제자리걸음만 했습니다

“유병언 안경 아닌 듯”…밀실에 뒷문까지

유병언 씨의 도주 경로 파악을 위해 유류품 수색에 나선 경찰이 안경을 발견했지만, 유 씨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가 은신했던 별장은 두 개의 밀실에 도주로로 보이는 뒷문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구원파, 검찰 농락…“검경 문책 사퇴” 요구 빗발

검찰이 순천 별장에서 유 씨를 놓친 뒤, 구원파의 교란 작전에 속아 엉뚱한 곳에서 수색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치권에선 수사 실패의 주체인 검찰과 경찰에 대해 문책과 사퇴요구가 잇따랐습니다.

41조 원 푼다…가계소득 늘려 저성장 극복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까지 41조원을 풀고 기업에 묶여있는 돈이 가계 소득 증대나 투자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광주 아파트 붕괴 징후…주민 긴급 대피

광주의 한 아파트가 지하 기둥이 파손되며 붕괴 징후를 보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두 달 전 안전점검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정받은 건물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4-07-24 15:39:25
    • 수정2014-07-24 21:04:36
    뉴스 9
‘참사 100일’ 세월호는 지금…‘특별법’ 제자리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는 현재 좌현으로 완전히 뉘어져 있고, 외벽은 바닥에 닿아 상당히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족들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지만, 여야 협상은 오늘도 제자리걸음만 했습니다

“유병언 안경 아닌 듯”…밀실에 뒷문까지

유병언 씨의 도주 경로 파악을 위해 유류품 수색에 나선 경찰이 안경을 발견했지만, 유 씨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가 은신했던 별장은 두 개의 밀실에 도주로로 보이는 뒷문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구원파, 검찰 농락…“검경 문책 사퇴” 요구 빗발

검찰이 순천 별장에서 유 씨를 놓친 뒤, 구원파의 교란 작전에 속아 엉뚱한 곳에서 수색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치권에선 수사 실패의 주체인 검찰과 경찰에 대해 문책과 사퇴요구가 잇따랐습니다.

41조 원 푼다…가계소득 늘려 저성장 극복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까지 41조원을 풀고 기업에 묶여있는 돈이 가계 소득 증대나 투자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광주 아파트 붕괴 징후…주민 긴급 대피

광주의 한 아파트가 지하 기둥이 파손되며 붕괴 징후를 보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두 달 전 안전점검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정받은 건물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