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새 기술위원장, 한국 축구 개혁 시동
입력 2014.07.25 (00:23)
수정 2014.07.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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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용수 KBS 해설위원이 축구협회 새로운 기술위원장에 선임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2002년 당시 4강 진출의 대단한 업적을 이뤘던 노하우를 12년만에 다시 꺼내들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히딩크 감독과 함께 4강 신화를 썼던 이용수 교수가 12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이 우선 과제라며 의욕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 : "대한민국 축구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그 일을 기술위원회가 해야 될 일을 최선을 다해서(하겠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도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전문성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 "이용수 위원장은 2002년 월드컵 때 저와 함께 4강 진출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매우 똑똑하고 전략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죠. 한국 축구에 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에 발 맞춰 문체부도 한국 축구 혁신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지금까지 2원화 됐던 엘리트 축구와 생활 축구 단체를 하나로 묶어,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힐 생각입니다.
또한, 소수의 대의원만 투표하는 축구협회장 선거 제도를 개선하는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용수 KBS 해설위원이 축구협회 새로운 기술위원장에 선임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2002년 당시 4강 진출의 대단한 업적을 이뤘던 노하우를 12년만에 다시 꺼내들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히딩크 감독과 함께 4강 신화를 썼던 이용수 교수가 12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이 우선 과제라며 의욕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 : "대한민국 축구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그 일을 기술위원회가 해야 될 일을 최선을 다해서(하겠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도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전문성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 "이용수 위원장은 2002년 월드컵 때 저와 함께 4강 진출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매우 똑똑하고 전략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죠. 한국 축구에 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에 발 맞춰 문체부도 한국 축구 혁신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지금까지 2원화 됐던 엘리트 축구와 생활 축구 단체를 하나로 묶어,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힐 생각입니다.
또한, 소수의 대의원만 투표하는 축구협회장 선거 제도를 개선하는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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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새 기술위원장, 한국 축구 개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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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5 00:28:59
- 수정2014-07-25 01:06:39
<앵커 멘트>
이용수 KBS 해설위원이 축구협회 새로운 기술위원장에 선임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2002년 당시 4강 진출의 대단한 업적을 이뤘던 노하우를 12년만에 다시 꺼내들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히딩크 감독과 함께 4강 신화를 썼던 이용수 교수가 12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이 우선 과제라며 의욕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 : "대한민국 축구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그 일을 기술위원회가 해야 될 일을 최선을 다해서(하겠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도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전문성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 "이용수 위원장은 2002년 월드컵 때 저와 함께 4강 진출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매우 똑똑하고 전략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죠. 한국 축구에 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에 발 맞춰 문체부도 한국 축구 혁신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지금까지 2원화 됐던 엘리트 축구와 생활 축구 단체를 하나로 묶어,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힐 생각입니다.
또한, 소수의 대의원만 투표하는 축구협회장 선거 제도를 개선하는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용수 KBS 해설위원이 축구협회 새로운 기술위원장에 선임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2002년 당시 4강 진출의 대단한 업적을 이뤘던 노하우를 12년만에 다시 꺼내들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히딩크 감독과 함께 4강 신화를 썼던 이용수 교수가 12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이 우선 과제라며 의욕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이용수 (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 : "대한민국 축구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그 일을 기술위원회가 해야 될 일을 최선을 다해서(하겠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도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전문성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 "이용수 위원장은 2002년 월드컵 때 저와 함께 4강 진출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매우 똑똑하고 전략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죠. 한국 축구에 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에 발 맞춰 문체부도 한국 축구 혁신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지금까지 2원화 됐던 엘리트 축구와 생활 축구 단체를 하나로 묶어,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힐 생각입니다.
또한, 소수의 대의원만 투표하는 축구협회장 선거 제도를 개선하는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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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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