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작 영화들 잇따라 개봉…치열한 경쟁 예고

입력 2014.07.25 (06:52) 수정 2014.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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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대작 영화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가수 박재범이 3개월 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시사회를 열고 여름 사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바다로 뛰어든 산적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렸습니다.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을 표방한 영화답게 해양 액션 장면이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개봉 첫날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군도: 민란의 시대'와 다음주 개봉하는 '명량'과 함께 올 여름 뜨거운 사극 영화 삼파전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가수 박재범이 오늘 디지털 싱글 '나나'(NaNa)를 통해 3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합니다.

한여름 밤의 파티를 연상시키는 노래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 등 연예인 50여 명이 초상사용권을 침해받았다며 포털사이트 '네이트' 운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포털사이트에서 연예인의 이름이 포함된 단어들이 자주 검색되면 인지도가 높아지는 측면도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해당 연예인들은 지난해 5월 네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각종 쇼핑몰이 검색돼 초상사용권을 침해받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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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작 영화들 잇따라 개봉…치열한 경쟁 예고
    • 입력 2014-07-25 06:54:10
    • 수정2014-07-25 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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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대작 영화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가수 박재범이 3개월 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시사회를 열고 여름 사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바다로 뛰어든 산적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렸습니다.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을 표방한 영화답게 해양 액션 장면이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개봉 첫날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군도: 민란의 시대'와 다음주 개봉하는 '명량'과 함께 올 여름 뜨거운 사극 영화 삼파전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가수 박재범이 오늘 디지털 싱글 '나나'(NaNa)를 통해 3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합니다.

한여름 밤의 파티를 연상시키는 노래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특징입니다.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 등 연예인 50여 명이 초상사용권을 침해받았다며 포털사이트 '네이트' 운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포털사이트에서 연예인의 이름이 포함된 단어들이 자주 검색되면 인지도가 높아지는 측면도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해당 연예인들은 지난해 5월 네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각종 쇼핑몰이 검색돼 초상사용권을 침해받았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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