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내일 ‘오전 11시∼오후 1시’ 정체 극심

입력 2014.07.25 (21:32) 수정 2014.07.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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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해 한려수도의 비경을 보셨는데요.

사실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차량도 늘고 있습니다.

내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속도로 서울 요금소로 가봅니다.

김수연 기자? 정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엔 나들이 차량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는 지금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한 편인데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 길에 오른 들뜬 모습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부터 차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 다음 주말이 되면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여름 예상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가장 많고, 남해안권이 그 뒤를 잇고 있어 해당 구간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도로공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체 구간에 우회도로를 지정해 진입 차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 이틀 동안에는 75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도 평소보다 3만여 대 많은 44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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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휴가…내일 ‘오전 11시∼오후 1시’ 정체 극심
    • 입력 2014-07-25 21:35:03
    • 수정2014-07-25 22:18:14
    뉴스 9
<앵커 멘트>

남해 한려수도의 비경을 보셨는데요.

사실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차량도 늘고 있습니다.

내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속도로 서울 요금소로 가봅니다.

김수연 기자? 정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엔 나들이 차량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는 지금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한 편인데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 길에 오른 들뜬 모습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부터 차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 다음 주말이 되면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여름 예상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가장 많고, 남해안권이 그 뒤를 잇고 있어 해당 구간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도로공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체 구간에 우회도로를 지정해 진입 차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 이틀 동안에는 75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체가 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도 평소보다 3만여 대 많은 44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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