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유리…대학가 ‘3D 프린터’ 배우기 열풍
입력 2014.07.28 (06:36)
수정 2014.07.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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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차 산업혁명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3D 프린터'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기존 제조업 분야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취업과 창업에 유리해진다는 전망에, 대학가에서는 '3D 프린터' 배우기 경쟁이 뜨겁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문을 연 부산의 한 3D 프린팅 지원센터.
대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 이미지를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입체 제작물을 출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만화 속 캐릭터 3D 인형이 학생들의 졸업 작품입니다.
<인터뷰> 임지수(신라대 컴 디자인학부 4학년) : "애니메이션 만들고, 게임도 만들고, 여기 와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캐릭터 상품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취업에 유망하다는 전망이 잇따르자 캐릭터와 목공예, 조소 등 디자인을 배우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깁니다.
지난 1학기, '3D 프로젝트' 강의를 처음 개설한 또 다른 대학굡니다.
여름방학 동안 3D 프린터로 생활소품을 직접 찍어내는 법을 배웁니다.
<녹취> 이해구(경성대 제품디자인 교수) : "손가락 부분 디자인은 가급적 복잡하지 않게 굉장히 간단하게 만드는 게 상책입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장비 구입비용이 크게 안들어 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환(경성대 제품디자인학3학년) : "금형사출 없이 바로 뽑아낼 수 있으니까 창업해서 얼마든지 1인 사업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터.
그 인기와 함께 대학생들의 기술 배우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3차 산업혁명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3D 프린터'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기존 제조업 분야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취업과 창업에 유리해진다는 전망에, 대학가에서는 '3D 프린터' 배우기 경쟁이 뜨겁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문을 연 부산의 한 3D 프린팅 지원센터.
대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 이미지를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입체 제작물을 출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만화 속 캐릭터 3D 인형이 학생들의 졸업 작품입니다.
<인터뷰> 임지수(신라대 컴 디자인학부 4학년) : "애니메이션 만들고, 게임도 만들고, 여기 와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캐릭터 상품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취업에 유망하다는 전망이 잇따르자 캐릭터와 목공예, 조소 등 디자인을 배우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깁니다.
지난 1학기, '3D 프로젝트' 강의를 처음 개설한 또 다른 대학굡니다.
여름방학 동안 3D 프린터로 생활소품을 직접 찍어내는 법을 배웁니다.
<녹취> 이해구(경성대 제품디자인 교수) : "손가락 부분 디자인은 가급적 복잡하지 않게 굉장히 간단하게 만드는 게 상책입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장비 구입비용이 크게 안들어 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환(경성대 제품디자인학3학년) : "금형사출 없이 바로 뽑아낼 수 있으니까 창업해서 얼마든지 1인 사업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터.
그 인기와 함께 대학생들의 기술 배우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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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창업 유리…대학가 ‘3D 프린터’ 배우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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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06:37:55
- 수정2014-07-28 07: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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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3D 프린터'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기존 제조업 분야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취업과 창업에 유리해진다는 전망에, 대학가에서는 '3D 프린터' 배우기 경쟁이 뜨겁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문을 연 부산의 한 3D 프린팅 지원센터.
대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 이미지를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입체 제작물을 출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만화 속 캐릭터 3D 인형이 학생들의 졸업 작품입니다.
<인터뷰> 임지수(신라대 컴 디자인학부 4학년) : "애니메이션 만들고, 게임도 만들고, 여기 와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캐릭터 상품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취업에 유망하다는 전망이 잇따르자 캐릭터와 목공예, 조소 등 디자인을 배우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깁니다.
지난 1학기, '3D 프로젝트' 강의를 처음 개설한 또 다른 대학굡니다.
여름방학 동안 3D 프린터로 생활소품을 직접 찍어내는 법을 배웁니다.
<녹취> 이해구(경성대 제품디자인 교수) : "손가락 부분 디자인은 가급적 복잡하지 않게 굉장히 간단하게 만드는 게 상책입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장비 구입비용이 크게 안들어 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환(경성대 제품디자인학3학년) : "금형사출 없이 바로 뽑아낼 수 있으니까 창업해서 얼마든지 1인 사업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터.
그 인기와 함께 대학생들의 기술 배우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3차 산업혁명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3D 프린터'가 설계부터 제작까지, 기존 제조업 분야를 새롭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취업과 창업에 유리해진다는 전망에, 대학가에서는 '3D 프린터' 배우기 경쟁이 뜨겁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5월 문을 연 부산의 한 3D 프린팅 지원센터.
대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 이미지를 직접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입체 제작물을 출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만화 속 캐릭터 3D 인형이 학생들의 졸업 작품입니다.
<인터뷰> 임지수(신라대 컴 디자인학부 4학년) : "애니메이션 만들고, 게임도 만들고, 여기 와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캐릭터 상품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3D 프린터가 취업에 유망하다는 전망이 잇따르자 캐릭터와 목공예, 조소 등 디자인을 배우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깁니다.
지난 1학기, '3D 프로젝트' 강의를 처음 개설한 또 다른 대학굡니다.
여름방학 동안 3D 프린터로 생활소품을 직접 찍어내는 법을 배웁니다.
<녹취> 이해구(경성대 제품디자인 교수) : "손가락 부분 디자인은 가급적 복잡하지 않게 굉장히 간단하게 만드는 게 상책입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장비 구입비용이 크게 안들어 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환(경성대 제품디자인학3학년) : "금형사출 없이 바로 뽑아낼 수 있으니까 창업해서 얼마든지 1인 사업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터.
그 인기와 함께 대학생들의 기술 배우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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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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