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1…여야 지도부 마지막 총력 유세

입력 2014.07.29 (08:06) 수정 2014.07.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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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30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에서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선거 유세가 마무리되고 투표는 내일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평택 등 수도권 지역을 찾은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 "새누리당은 서민들께서 먹고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활성화에 올인하겠습니다 여러분!"

서울 동작을 노회찬 후보가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한 노동당 후보와도 연대를 할 뜻을 밝혔다며 '종북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을동 : "지난 총선에서 야합으로 국가 부정세력들이 국회 드러와서 아직도 재판 중이고 아직도 그 세력들이 국회서 활동 중."

유세 마지막 날인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수도권과 순천지역의 유세를 통해 세월호 국면에서 무능을 드러낸 정부여당을 표로 심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정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건지, 또 책임질 사람은 있는 건지 한심하다는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

권은희 후보를 둘러싼 논란은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일부 새누리당 후보들의 재산신고가 잘못됐다고 역공했습니다.

<녹취> 박혜자 : "권은희 후보는 선관위에서 분명히 남편의 재산신고 의무가 없다, 신고 자체에도 문제 없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도 오늘 수도권에서 맞불 유세를 펼칩니다.

선거 유세는 오늘 자정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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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D-1…여야 지도부 마지막 총력 유세
    • 입력 2014-07-29 08:14:11
    • 수정2014-07-29 0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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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에서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선거 유세가 마무리되고 투표는 내일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평택 등 수도권 지역을 찾은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 "새누리당은 서민들께서 먹고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활성화에 올인하겠습니다 여러분!"

서울 동작을 노회찬 후보가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한 노동당 후보와도 연대를 할 뜻을 밝혔다며 '종북연대'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을동 : "지난 총선에서 야합으로 국가 부정세력들이 국회 드러와서 아직도 재판 중이고 아직도 그 세력들이 국회서 활동 중."

유세 마지막 날인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수도권과 순천지역의 유세를 통해 세월호 국면에서 무능을 드러낸 정부여당을 표로 심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정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건지, 또 책임질 사람은 있는 건지 한심하다는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

권은희 후보를 둘러싼 논란은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일부 새누리당 후보들의 재산신고가 잘못됐다고 역공했습니다.

<녹취> 박혜자 : "권은희 후보는 선관위에서 분명히 남편의 재산신고 의무가 없다, 신고 자체에도 문제 없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도 오늘 수도권에서 맞불 유세를 펼칩니다.

선거 유세는 오늘 자정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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