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골 냄새’ 농촌 드라마 장수 비결은?
입력 2014.07.29 (08:32)
수정 2014.07.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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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농촌 드라마!
그 속에 담긴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오랜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푸근함과 따뜻한 정으로 우리 곁을 지키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농촌 드라마인데요~
농촌의 일상과 향수를 담은 농촌드라마!
그 장수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1990년부터 17년 동안 852회에 거쳐 농촌의 순박하고 정다운 이야기를 전해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2007년 종영을 맞을 때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는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종영이후, 농촌 드라마의 명맥을 잇고 있는 <산 너머 남촌에는>!
농촌에 뿌리내리고 사는 이들의 삶의 모습과, 현대 농촌의 현실을 소박하게 보여주고 있죠.
24년 동안 역사를 이어 온 농촌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시민 : “따뜻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정말 정겹고 ”
<녹취> 시민 : “농촌에서 살고 있는 그런 마음이 들고… 그래서 정말 좋아요”
농촌드라마의 장수비결! 터줏대감들과 가족구성원들의 가족애인데요.
1990년부터 8년 동안 등장한 김상순씨 가족!
극중 ‘황민달’로 등장했던 김상순씨는 마을 일에 있어서는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지만, 돈에 관해서는 인색한 탓에 ‘황놀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녹취> 김상순 (배우) : : “조금 있으면 돌이 닥쳐오는데 이중삼중으로다가 백일잔치까지 할게 뭐야!”
<녹취> 서승현 (배우) : “카페하고 술집 하고는…”
<녹취> 김상순 (배우) : “시끄러워”
큰소리가 잦았던 김상순씨! 그러나~
<녹취> 김상순 (배우) : “드라마에서만 이렇게 눌리는 척 하지 실생활은 나를 눌러요”
그렇다면 이분은 어떨 까요~?
엄격한 성격의 가장, 고 김무생씨입니다.
<녹취> 김무생 (배우) : “여러 말 말고 들어와요!”
이렇게 큰 소리를 내다가도~
시집살이를 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한밤 중 허리를 주물러주는 등 농촌표 반전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죠~
김성겸씨 가족 역시, 마을의 터줏대감인 그와 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마을의 웃어른 김성겸씨와 아들, 백일섭씨가 활약했습니다.
종영까지 7년간, 집안의 2대 아버지로 활약한 백일섭씨! 그에게 남모르는 고충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백일섭 (배우) : “그래서 1년이 됐을 때 <녹취> 이야기 했어요. 벗어나고 싶어서. 어느 날 후배들이 회식자리에서 정색을 하면서 ‘선배님만 좋자고 가시면 우리들은 이게 밥줄인데… 다 우리도 밥줄이 끝난다. 이게’ 그래서 그 뒤부터 그냥 참고 살자 그렇게 지나갔어요 7년이”
농촌드라마의 또 다른 장수 비결!
시골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타들의 모습인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배출한 톱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 모습!
함께 보실까요?
감초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배우 손현주씨! 작품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풍기는 이 남자,
알고 보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박인환씨의 사위 역할로 등장했던 이 모습~ 수수한 모습이 정말 농촌 주민이라 해도 믿길 정도죠~
데뷔 26년차!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는 국민배우 조재현씨~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카리스마 배우의 과거는…
김무생씨의 큰 아들이자, 농촌 사랑에 불타는 열혈 시골 총각이었는데요~ 지금 같은 카리스마는 아직 찾아볼 수 없네요~?
앞에 걸어가는 시골아가씨의 정체! 바로, 고현정씨 입니다!
황민달의 천방지축 막내딸 말숙이로 등장해 당돌한 시골처녀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인 그녀!
재수에 삼수 끝에 진학을 포기! 돌연 공장으로 취업하기도 한 고현정씨 여기에 당돌한 말투도 빼놓을 수 없죠~
<녹취> “말숙아”
<녹취> 고현정 (배우) : “이제 제대로 살 생각해”
게다가~ 맞선 상대가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는 굴욕까지 겪었던 그녀~
<녹취> 고현정 (배우) : “이 남자가 세무서에서 나온 사람처럼 왜이래 정말”
고현정씨, 그 당시 과거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녹취> 고현정 (배우): “어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맹활약했던 시골 처녀 고현정씨가 있었다면~ <산 넘어 남촌2> 속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골 처녀도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녹취> 김보늬 (배우): “안녕하세요. 산너머 남촌에는 2에서 은정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보늬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 면사무소 직원, 은정역을 맡은 김보늬씨!
그녀에겐 특별한 롤모델이 있다고 하죠~?
<녹취> 김보늬 (배우): “고현정 선배님이신데.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졌고요.”
말숙이로 활약한 배우 고현정씨의 뒤를 이어, 농촌드라마 출신 스타가 되고 싶다는 김보늬씨!
<녹취> 김보늬 (배우): “좋은 모습 보이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의 경험으로, 고현정씨처럼 빛나는 스타가 되길 바랄게요~
시청자들에게 정과 추억을 선사하는 농촌드라마!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농촌 드라마!
그 속에 담긴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오랜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푸근함과 따뜻한 정으로 우리 곁을 지키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농촌 드라마인데요~
농촌의 일상과 향수를 담은 농촌드라마!
그 장수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1990년부터 17년 동안 852회에 거쳐 농촌의 순박하고 정다운 이야기를 전해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2007년 종영을 맞을 때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는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종영이후, 농촌 드라마의 명맥을 잇고 있는 <산 너머 남촌에는>!
농촌에 뿌리내리고 사는 이들의 삶의 모습과, 현대 농촌의 현실을 소박하게 보여주고 있죠.
24년 동안 역사를 이어 온 농촌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시민 : “따뜻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정말 정겹고 ”
<녹취> 시민 : “농촌에서 살고 있는 그런 마음이 들고… 그래서 정말 좋아요”
농촌드라마의 장수비결! 터줏대감들과 가족구성원들의 가족애인데요.
1990년부터 8년 동안 등장한 김상순씨 가족!
극중 ‘황민달’로 등장했던 김상순씨는 마을 일에 있어서는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지만, 돈에 관해서는 인색한 탓에 ‘황놀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녹취> 김상순 (배우) : : “조금 있으면 돌이 닥쳐오는데 이중삼중으로다가 백일잔치까지 할게 뭐야!”
<녹취> 서승현 (배우) : “카페하고 술집 하고는…”
<녹취> 김상순 (배우) : “시끄러워”
큰소리가 잦았던 김상순씨! 그러나~
<녹취> 김상순 (배우) : “드라마에서만 이렇게 눌리는 척 하지 실생활은 나를 눌러요”
그렇다면 이분은 어떨 까요~?
엄격한 성격의 가장, 고 김무생씨입니다.
<녹취> 김무생 (배우) : “여러 말 말고 들어와요!”
이렇게 큰 소리를 내다가도~
시집살이를 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한밤 중 허리를 주물러주는 등 농촌표 반전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죠~
김성겸씨 가족 역시, 마을의 터줏대감인 그와 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마을의 웃어른 김성겸씨와 아들, 백일섭씨가 활약했습니다.
종영까지 7년간, 집안의 2대 아버지로 활약한 백일섭씨! 그에게 남모르는 고충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백일섭 (배우) : “그래서 1년이 됐을 때 <녹취> 이야기 했어요. 벗어나고 싶어서. 어느 날 후배들이 회식자리에서 정색을 하면서 ‘선배님만 좋자고 가시면 우리들은 이게 밥줄인데… 다 우리도 밥줄이 끝난다. 이게’ 그래서 그 뒤부터 그냥 참고 살자 그렇게 지나갔어요 7년이”
농촌드라마의 또 다른 장수 비결!
시골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타들의 모습인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배출한 톱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 모습!
함께 보실까요?
감초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배우 손현주씨! 작품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풍기는 이 남자,
알고 보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박인환씨의 사위 역할로 등장했던 이 모습~ 수수한 모습이 정말 농촌 주민이라 해도 믿길 정도죠~
데뷔 26년차!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는 국민배우 조재현씨~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카리스마 배우의 과거는…
김무생씨의 큰 아들이자, 농촌 사랑에 불타는 열혈 시골 총각이었는데요~ 지금 같은 카리스마는 아직 찾아볼 수 없네요~?
앞에 걸어가는 시골아가씨의 정체! 바로, 고현정씨 입니다!
황민달의 천방지축 막내딸 말숙이로 등장해 당돌한 시골처녀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인 그녀!
재수에 삼수 끝에 진학을 포기! 돌연 공장으로 취업하기도 한 고현정씨 여기에 당돌한 말투도 빼놓을 수 없죠~
<녹취> “말숙아”
<녹취> 고현정 (배우) : “이제 제대로 살 생각해”
게다가~ 맞선 상대가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는 굴욕까지 겪었던 그녀~
<녹취> 고현정 (배우) : “이 남자가 세무서에서 나온 사람처럼 왜이래 정말”
고현정씨, 그 당시 과거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녹취> 고현정 (배우): “어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맹활약했던 시골 처녀 고현정씨가 있었다면~ <산 넘어 남촌2> 속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골 처녀도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녹취> 김보늬 (배우): “안녕하세요. 산너머 남촌에는 2에서 은정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보늬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 면사무소 직원, 은정역을 맡은 김보늬씨!
그녀에겐 특별한 롤모델이 있다고 하죠~?
<녹취> 김보늬 (배우): “고현정 선배님이신데.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졌고요.”
말숙이로 활약한 배우 고현정씨의 뒤를 이어, 농촌드라마 출신 스타가 되고 싶다는 김보늬씨!
<녹취> 김보늬 (배우): “좋은 모습 보이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의 경험으로, 고현정씨처럼 빛나는 스타가 되길 바랄게요~
시청자들에게 정과 추억을 선사하는 농촌드라마!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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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시골 냄새’ 농촌 드라마 장수 비결은?
-
- 입력 2014-07-29 08:26:07
- 수정2014-07-29 10:02:13
<앵커 멘트>
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농촌 드라마!
그 속에 담긴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오랜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푸근함과 따뜻한 정으로 우리 곁을 지키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농촌 드라마인데요~
농촌의 일상과 향수를 담은 농촌드라마!
그 장수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1990년부터 17년 동안 852회에 거쳐 농촌의 순박하고 정다운 이야기를 전해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2007년 종영을 맞을 때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는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종영이후, 농촌 드라마의 명맥을 잇고 있는 <산 너머 남촌에는>!
농촌에 뿌리내리고 사는 이들의 삶의 모습과, 현대 농촌의 현실을 소박하게 보여주고 있죠.
24년 동안 역사를 이어 온 농촌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시민 : “따뜻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정말 정겹고 ”
<녹취> 시민 : “농촌에서 살고 있는 그런 마음이 들고… 그래서 정말 좋아요”
농촌드라마의 장수비결! 터줏대감들과 가족구성원들의 가족애인데요.
1990년부터 8년 동안 등장한 김상순씨 가족!
극중 ‘황민달’로 등장했던 김상순씨는 마을 일에 있어서는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지만, 돈에 관해서는 인색한 탓에 ‘황놀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녹취> 김상순 (배우) : : “조금 있으면 돌이 닥쳐오는데 이중삼중으로다가 백일잔치까지 할게 뭐야!”
<녹취> 서승현 (배우) : “카페하고 술집 하고는…”
<녹취> 김상순 (배우) : “시끄러워”
큰소리가 잦았던 김상순씨! 그러나~
<녹취> 김상순 (배우) : “드라마에서만 이렇게 눌리는 척 하지 실생활은 나를 눌러요”
그렇다면 이분은 어떨 까요~?
엄격한 성격의 가장, 고 김무생씨입니다.
<녹취> 김무생 (배우) : “여러 말 말고 들어와요!”
이렇게 큰 소리를 내다가도~
시집살이를 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한밤 중 허리를 주물러주는 등 농촌표 반전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죠~
김성겸씨 가족 역시, 마을의 터줏대감인 그와 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마을의 웃어른 김성겸씨와 아들, 백일섭씨가 활약했습니다.
종영까지 7년간, 집안의 2대 아버지로 활약한 백일섭씨! 그에게 남모르는 고충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백일섭 (배우) : “그래서 1년이 됐을 때 <녹취> 이야기 했어요. 벗어나고 싶어서. 어느 날 후배들이 회식자리에서 정색을 하면서 ‘선배님만 좋자고 가시면 우리들은 이게 밥줄인데… 다 우리도 밥줄이 끝난다. 이게’ 그래서 그 뒤부터 그냥 참고 살자 그렇게 지나갔어요 7년이”
농촌드라마의 또 다른 장수 비결!
시골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타들의 모습인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배출한 톱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 모습!
함께 보실까요?
감초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배우 손현주씨! 작품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풍기는 이 남자,
알고 보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박인환씨의 사위 역할로 등장했던 이 모습~ 수수한 모습이 정말 농촌 주민이라 해도 믿길 정도죠~
데뷔 26년차!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는 국민배우 조재현씨~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카리스마 배우의 과거는…
김무생씨의 큰 아들이자, 농촌 사랑에 불타는 열혈 시골 총각이었는데요~ 지금 같은 카리스마는 아직 찾아볼 수 없네요~?
앞에 걸어가는 시골아가씨의 정체! 바로, 고현정씨 입니다!
황민달의 천방지축 막내딸 말숙이로 등장해 당돌한 시골처녀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인 그녀!
재수에 삼수 끝에 진학을 포기! 돌연 공장으로 취업하기도 한 고현정씨 여기에 당돌한 말투도 빼놓을 수 없죠~
<녹취> “말숙아”
<녹취> 고현정 (배우) : “이제 제대로 살 생각해”
게다가~ 맞선 상대가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는 굴욕까지 겪었던 그녀~
<녹취> 고현정 (배우) : “이 남자가 세무서에서 나온 사람처럼 왜이래 정말”
고현정씨, 그 당시 과거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녹취> 고현정 (배우): “어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맹활약했던 시골 처녀 고현정씨가 있었다면~ <산 넘어 남촌2> 속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골 처녀도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녹취> 김보늬 (배우): “안녕하세요. 산너머 남촌에는 2에서 은정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보늬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 면사무소 직원, 은정역을 맡은 김보늬씨!
그녀에겐 특별한 롤모델이 있다고 하죠~?
<녹취> 김보늬 (배우): “고현정 선배님이신데.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졌고요.”
말숙이로 활약한 배우 고현정씨의 뒤를 이어, 농촌드라마 출신 스타가 되고 싶다는 김보늬씨!
<녹취> 김보늬 (배우): “좋은 모습 보이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의 경험으로, 고현정씨처럼 빛나는 스타가 되길 바랄게요~
시청자들에게 정과 추억을 선사하는 농촌드라마!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우리의 추억을 자극하는 농촌 드라마!
그 속에 담긴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오랜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푸근함과 따뜻한 정으로 우리 곁을 지키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농촌 드라마인데요~
농촌의 일상과 향수를 담은 농촌드라마!
그 장수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1990년부터 17년 동안 852회에 거쳐 농촌의 순박하고 정다운 이야기를 전해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2007년 종영을 맞을 때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는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종영이후, 농촌 드라마의 명맥을 잇고 있는 <산 너머 남촌에는>!
농촌에 뿌리내리고 사는 이들의 삶의 모습과, 현대 농촌의 현실을 소박하게 보여주고 있죠.
24년 동안 역사를 이어 온 농촌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녹취> 시민 : “따뜻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정말 정겹고 ”
<녹취> 시민 : “농촌에서 살고 있는 그런 마음이 들고… 그래서 정말 좋아요”
농촌드라마의 장수비결! 터줏대감들과 가족구성원들의 가족애인데요.
1990년부터 8년 동안 등장한 김상순씨 가족!
극중 ‘황민달’로 등장했던 김상순씨는 마을 일에 있어서는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지만, 돈에 관해서는 인색한 탓에 ‘황놀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녹취> 김상순 (배우) : : “조금 있으면 돌이 닥쳐오는데 이중삼중으로다가 백일잔치까지 할게 뭐야!”
<녹취> 서승현 (배우) : “카페하고 술집 하고는…”
<녹취> 김상순 (배우) : “시끄러워”
큰소리가 잦았던 김상순씨! 그러나~
<녹취> 김상순 (배우) : “드라마에서만 이렇게 눌리는 척 하지 실생활은 나를 눌러요”
그렇다면 이분은 어떨 까요~?
엄격한 성격의 가장, 고 김무생씨입니다.
<녹취> 김무생 (배우) : “여러 말 말고 들어와요!”
이렇게 큰 소리를 내다가도~
시집살이를 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한밤 중 허리를 주물러주는 등 농촌표 반전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죠~
김성겸씨 가족 역시, 마을의 터줏대감인 그와 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마을의 웃어른 김성겸씨와 아들, 백일섭씨가 활약했습니다.
종영까지 7년간, 집안의 2대 아버지로 활약한 백일섭씨! 그에게 남모르는 고충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백일섭 (배우) : “그래서 1년이 됐을 때 <녹취> 이야기 했어요. 벗어나고 싶어서. 어느 날 후배들이 회식자리에서 정색을 하면서 ‘선배님만 좋자고 가시면 우리들은 이게 밥줄인데… 다 우리도 밥줄이 끝난다. 이게’ 그래서 그 뒤부터 그냥 참고 살자 그렇게 지나갔어요 7년이”
농촌드라마의 또 다른 장수 비결!
시골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타들의 모습인데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배출한 톱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 모습!
함께 보실까요?
감초 조연에서 주연으로 성장한, 배우 손현주씨! 작품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풍기는 이 남자,
알고 보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박인환씨의 사위 역할로 등장했던 이 모습~ 수수한 모습이 정말 농촌 주민이라 해도 믿길 정도죠~
데뷔 26년차!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는 국민배우 조재현씨~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카리스마 배우의 과거는…
김무생씨의 큰 아들이자, 농촌 사랑에 불타는 열혈 시골 총각이었는데요~ 지금 같은 카리스마는 아직 찾아볼 수 없네요~?
앞에 걸어가는 시골아가씨의 정체! 바로, 고현정씨 입니다!
황민달의 천방지축 막내딸 말숙이로 등장해 당돌한 시골처녀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인 그녀!
재수에 삼수 끝에 진학을 포기! 돌연 공장으로 취업하기도 한 고현정씨 여기에 당돌한 말투도 빼놓을 수 없죠~
<녹취> “말숙아”
<녹취> 고현정 (배우) : “이제 제대로 살 생각해”
게다가~ 맞선 상대가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는 굴욕까지 겪었던 그녀~
<녹취> 고현정 (배우) : “이 남자가 세무서에서 나온 사람처럼 왜이래 정말”
고현정씨, 그 당시 과거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녹취> 고현정 (배우): “어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맹활약했던 시골 처녀 고현정씨가 있었다면~ <산 넘어 남촌2> 속에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골 처녀도 있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녹취> 김보늬 (배우): “안녕하세요. 산너머 남촌에는 2에서 은정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보늬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 면사무소 직원, 은정역을 맡은 김보늬씨!
그녀에겐 특별한 롤모델이 있다고 하죠~?
<녹취> 김보늬 (배우): “고현정 선배님이신데.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졌고요.”
말숙이로 활약한 배우 고현정씨의 뒤를 이어, 농촌드라마 출신 스타가 되고 싶다는 김보늬씨!
<녹취> 김보늬 (배우): “좋은 모습 보이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산 너머 남촌에는2>에서의 경험으로, 고현정씨처럼 빛나는 스타가 되길 바랄게요~
시청자들에게 정과 추억을 선사하는 농촌드라마!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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