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건물 주차장 화재…6,500만 원 피해

입력 2014.07.31 (06:21) 수정 2014.07.3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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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수 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에는경기도 파주의 한 화훼 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밖으로 불길이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 설치된 LPG가스통 보관함에서 불은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1층 식당이 모두 불에 타고 차량 넉 대가 부서지는 등 소방서 추산 6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에 발화 물질이 없었던 것에 미뤄 방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에는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한 화훼 비닐하우스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번져, 소방서 추산 67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내부가 완전히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대전시 대전 복합 터미널 지하 1층 공조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터미널 이용객과 직원 등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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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건물 주차장 화재…6,500만 원 피해
    • 입력 2014-07-31 06:23:35
    • 수정2014-07-31 06:45: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수 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에는경기도 파주의 한 화훼 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밖으로 불길이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 설치된 LPG가스통 보관함에서 불은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1층 식당이 모두 불에 타고 차량 넉 대가 부서지는 등 소방서 추산 6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에 발화 물질이 없었던 것에 미뤄 방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에는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한 화훼 비닐하우스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번져, 소방서 추산 67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내부가 완전히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대전시 대전 복합 터미널 지하 1층 공조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터미널 이용객과 직원 등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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