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열대야’…오늘부터 태풍 간접 영향

입력 2014.08.01 (06:04) 수정 2014.08.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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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25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잠 설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한강 시민공원 등지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각 한강 시민공원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자리를 잡고 앉은 이들이 눈에 띕니다.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김기범 (대학생) : "낮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친구들이랑 같이 한강나왔는데, 강바람도 불고 너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무더위에 지친 몸을 운동으로 푸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특히, 강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는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 권순범 (대학생) : "열대야 때문에 집에 있으면 잠도 잘 안오고 해서 오늘 이렇게 친구들이랑 나와서 자전거도 타고 땀도 흘리고 해서 집에 가면 잠도 잘올 것 같습니다."

주택가 인근 하천변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게 매우 무덥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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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못드는 ‘열대야’…오늘부터 태풍 간접 영향
    • 입력 2014-08-01 06:05:07
    • 수정2014-08-01 19:15: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사이 25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잠 설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한강 시민공원 등지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각 한강 시민공원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자리를 잡고 앉은 이들이 눈에 띕니다.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김기범 (대학생) : "낮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친구들이랑 같이 한강나왔는데, 강바람도 불고 너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무더위에 지친 몸을 운동으로 푸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특히, 강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는 큰 인기입니다.

<인터뷰> 권순범 (대학생) : "열대야 때문에 집에 있으면 잠도 잘 안오고 해서 오늘 이렇게 친구들이랑 나와서 자전거도 타고 땀도 흘리고 해서 집에 가면 잠도 잘올 것 같습니다."

주택가 인근 하천변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게 매우 무덥겠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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