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43년만 첫 내한공연…해외 거장 내한 잇따라

입력 2014.08.01 (06:53) 수정 2014.08.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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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월에는 불볕 더위보다 더 화끈한 대형 야외공연이 줄줄이 열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해외 유명스타들의 대형 무대가 잇따라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포츠 축제마다 어김없이 울려퍼지는 '위 아 더 챔피언'

이 노래를 부른 퀸이 오는 1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그룹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정통 헤비메탈 뮤지션 오지 오스본은 9일 1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또, 가수에서 행위예술가로 변신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도 16일 한국 무대에 섭니다.

이순신 장군이 등장하는 '명량'이 개봉 첫날인 그제 관객 68만 명으로 개봉일 기록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 영화 '군도'가 세웠던 첫날 기록 55만 명을 넘어선 새 기록으로, 이틀째인 어제는 1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명량'은 진도 울돌목에서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그린 작품입니다

1930년대 근대 가요를 새로운 느낌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가수 최은진이 새 책 '머리에 꽃 이고 아리랑'을 냈습니다.

일본 음악인 하찌와 함께 근대 가요의 뿌리를 찾는 활동을 해온 최은진은 작은 공연장을 경영하며 틈틈이 써온 글과 직접 부른 13곡의 근대가요 CD, 그리고 그 해설을 책에 실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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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 43년만 첫 내한공연…해외 거장 내한 잇따라
    • 입력 2014-08-01 06:54:56
    • 수정2014-08-01 0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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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월에는 불볕 더위보다 더 화끈한 대형 야외공연이 줄줄이 열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해외 유명스타들의 대형 무대가 잇따라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포츠 축제마다 어김없이 울려퍼지는 '위 아 더 챔피언'

이 노래를 부른 퀸이 오는 1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그룹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정통 헤비메탈 뮤지션 오지 오스본은 9일 1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또, 가수에서 행위예술가로 변신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도 16일 한국 무대에 섭니다.

이순신 장군이 등장하는 '명량'이 개봉 첫날인 그제 관객 68만 명으로 개봉일 기록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 영화 '군도'가 세웠던 첫날 기록 55만 명을 넘어선 새 기록으로, 이틀째인 어제는 1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명량'은 진도 울돌목에서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그린 작품입니다

1930년대 근대 가요를 새로운 느낌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가수 최은진이 새 책 '머리에 꽃 이고 아리랑'을 냈습니다.

일본 음악인 하찌와 함께 근대 가요의 뿌리를 찾는 활동을 해온 최은진은 작은 공연장을 경영하며 틈틈이 써온 글과 직접 부른 13곡의 근대가요 CD, 그리고 그 해설을 책에 실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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