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대책 마련’ 6일 긴급 위원회 소집
입력 2014.08.02 (01:12)
수정 2014.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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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서부 아프리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하고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6일 긴급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긴급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되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일시적인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기니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등 4개국 정상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확하고 상세한 발병 지역 지도를 만들고, 격리 수용을 위한 시설과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사실을 국민에게 전파하고 정부는 군이나 경찰을 동원해 대중 집회나 인구 이동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긴급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되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일시적인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기니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등 4개국 정상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확하고 상세한 발병 지역 지도를 만들고, 격리 수용을 위한 시설과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사실을 국민에게 전파하고 정부는 군이나 경찰을 동원해 대중 집회나 인구 이동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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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에볼라 대책 마련’ 6일 긴급 위원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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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2 17:25:37
세계보건기구,WHO가 서부 아프리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하고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6일 긴급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긴급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되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일시적인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기니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등 4개국 정상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확하고 상세한 발병 지역 지도를 만들고, 격리 수용을 위한 시설과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사실을 국민에게 전파하고 정부는 군이나 경찰을 동원해 대중 집회나 인구 이동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긴급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되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일시적인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기니에서 기니, 라이베리아 등 4개국 정상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확하고 상세한 발병 지역 지도를 만들고, 격리 수용을 위한 시설과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에볼라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사실을 국민에게 전파하고 정부는 군이나 경찰을 동원해 대중 집회나 인구 이동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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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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