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정치자금 혐의’ 박상은 의원 다음 주 소환 통보
입력 2014.08.02 (01:17)
수정 2014.08.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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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을 이르면 다음 주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운전기사 김모 씨의 제보로 차량에서 현금 3천만 원이 발견됐고, 뒤이어 아들 집에서도 6억 원이 압수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계속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의문의 자금에 대한 주장이 엇갈려 박 의원 본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어 다음 주에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박 의원은 차량에서 발견된 3천만 원은 변호사 비용으로 준비한 돈이고, 아들 집의 6억 원은 대한제당에서 받은 격려금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운전기사 김모 씨의 제보로 차량에서 현금 3천만 원이 발견됐고, 뒤이어 아들 집에서도 6억 원이 압수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계속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의문의 자금에 대한 주장이 엇갈려 박 의원 본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어 다음 주에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박 의원은 차량에서 발견된 3천만 원은 변호사 비용으로 준비한 돈이고, 아들 집의 6억 원은 대한제당에서 받은 격려금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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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불법 정치자금 혐의’ 박상은 의원 다음 주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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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2 01:17:25
- 수정2014-08-02 15:15:33
인천지방검찰청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을 이르면 다음 주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운전기사 김모 씨의 제보로 차량에서 현금 3천만 원이 발견됐고, 뒤이어 아들 집에서도 6억 원이 압수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계속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의문의 자금에 대한 주장이 엇갈려 박 의원 본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어 다음 주에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박 의원은 차량에서 발견된 3천만 원은 변호사 비용으로 준비한 돈이고, 아들 집의 6억 원은 대한제당에서 받은 격려금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운전기사 김모 씨의 제보로 차량에서 현금 3천만 원이 발견됐고, 뒤이어 아들 집에서도 6억 원이 압수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계속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의문의 자금에 대한 주장이 엇갈려 박 의원 본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어 다음 주에 출석해달라고 통보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박 의원은 차량에서 발견된 3천만 원은 변호사 비용으로 준비한 돈이고, 아들 집의 6억 원은 대한제당에서 받은 격려금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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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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