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국가들,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입력 2014.08.02 (04:52)
수정 2014.08.02 (0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개 국가의 국경에 접한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를 격리구역으로 설정하기로 했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협력 동맹체인 마노 리버 유니온의 하드자 사란 다랍 사무총장은 "이 지역은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격리되고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필요한 물자를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4개국 정상들과 회의를 마친 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와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협력 동맹체인 마노 리버 유니온의 하드자 사란 다랍 사무총장은 "이 지역은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격리되고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필요한 물자를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4개국 정상들과 회의를 마친 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와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아프리카 국가들,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
- 입력 2014-08-02 04:52:16
- 수정2014-08-02 08:44:07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개 국가의 국경에 접한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를 격리구역으로 설정하기로 했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협력 동맹체인 마노 리버 유니온의 하드자 사란 다랍 사무총장은 "이 지역은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격리되고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필요한 물자를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4개국 정상들과 회의를 마친 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와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