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노숙자에 비유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태흠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 의원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하는 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유가족을 방치한 것이 안타까워서 한 표현이며, 국회의장이 농성을 허용해준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태흠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 의원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하는 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유가족을 방치한 것이 안타까워서 한 표현이며, 국회의장이 농성을 허용해준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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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세월호 유가족 농성 노숙자 비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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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2 05:04:28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노숙자에 비유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태흠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 의원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하는 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유가족을 방치한 것이 안타까워서 한 표현이며, 국회의장이 농성을 허용해준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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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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