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소년 핸드볼, 러 꺾고 5-6위전 진출

입력 2014.08.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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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대회 5-8위 결정전에서 러시아를 28-26으로 물리쳤다.

준준결승에서 독일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이 9골, 유소정(의정부여고)이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3일 네덜란드와 5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 대회 결승에는 독일과 루마니아가 진출했다.

◇ 1일 전적

▲ 5-8위전

한국 28(13-13, 15-13)26 러시아

네덜란드 30-27 브라질

▲ 준결승

독일 26-24 덴마크

루마니아 28-25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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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청소년 핸드볼, 러 꺾고 5-6위전 진출
    • 입력 2014-08-02 07:31:47
    연합뉴스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대회 5-8위 결정전에서 러시아를 28-26으로 물리쳤다. 준준결승에서 독일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이 9골, 유소정(의정부여고)이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3일 네덜란드와 5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 대회 결승에는 독일과 루마니아가 진출했다. ◇ 1일 전적 ▲ 5-8위전 한국 28(13-13, 15-13)26 러시아 네덜란드 30-27 브라질 ▲ 준결승 독일 26-24 덴마크 루마니아 28-25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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