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 에릭, 타구 맞아 2회 만에 강판
입력 2014.08.02 (19:04)
수정 2014.08.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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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NC 선발 에릭 해커(30)가 타구에 손을 맞아 교체됐다.
에릭은 1-0으로 앞선 2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SK 임훈이 친 타구가 원바운드로 바로 날아오자 엉겁결에 잡으려다 오른 손가락을 다쳤다.
임훈을 내야안타로 살려준 에릭은 연습투구를 몇 차례 했으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NC는 에릭 대신 베테랑 손민한을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그러나 SK는 몸이 덜 풀린 손민한을 상대로 김성현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든 뒤 나주환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에릭은 1-0으로 앞선 2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SK 임훈이 친 타구가 원바운드로 바로 날아오자 엉겁결에 잡으려다 오른 손가락을 다쳤다.
임훈을 내야안타로 살려준 에릭은 연습투구를 몇 차례 했으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NC는 에릭 대신 베테랑 손민한을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그러나 SK는 몸이 덜 풀린 손민한을 상대로 김성현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든 뒤 나주환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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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선발 에릭, 타구 맞아 2회 만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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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2 19:04:05
- 수정2014-08-02 19:10:02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와의 경기 도중 NC 선발 에릭 해커(30)가 타구에 손을 맞아 교체됐다.
에릭은 1-0으로 앞선 2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SK 임훈이 친 타구가 원바운드로 바로 날아오자 엉겁결에 잡으려다 오른 손가락을 다쳤다.
임훈을 내야안타로 살려준 에릭은 연습투구를 몇 차례 했으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NC는 에릭 대신 베테랑 손민한을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그러나 SK는 몸이 덜 풀린 손민한을 상대로 김성현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든 뒤 나주환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에릭은 1-0으로 앞선 2회초 수비 2사 1루에서 SK 임훈이 친 타구가 원바운드로 바로 날아오자 엉겁결에 잡으려다 오른 손가락을 다쳤다.
임훈을 내야안타로 살려준 에릭은 연습투구를 몇 차례 했으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NC는 에릭 대신 베테랑 손민한을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그러나 SK는 몸이 덜 풀린 손민한을 상대로 김성현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든 뒤 나주환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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