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지금까지 7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 국가재난대응군은 밤샘 수색작업 끝에 시신 73구를 발견하고 생존자 8명을 구조했다며, 아직 80여 명이 흙더미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4일째 구조작업을 하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네팔 북동부 지역에서도 이틀 동안 연이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인도 국가재난대응군은 밤샘 수색작업 끝에 시신 73구를 발견하고 생존자 8명을 구조했다며, 아직 80여 명이 흙더미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4일째 구조작업을 하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네팔 북동부 지역에서도 이틀 동안 연이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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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산사태 사망자 73명으로 증가…8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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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2 19:28:44
지난달 30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지금까지 7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 국가재난대응군은 밤샘 수색작업 끝에 시신 73구를 발견하고 생존자 8명을 구조했다며, 아직 80여 명이 흙더미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4일째 구조작업을 하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네팔 북동부 지역에서도 이틀 동안 연이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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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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