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볼트, 계주서 조 1위 ‘건재 과시’

입력 2014.08.02 (21:35) 수정 2014.08.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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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돌아온 우사인 볼트가 남자 400미터 계주에서 자메이카를 1위에 올려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연방 경기대회 남자 400미터 계주 예선.

바통을 받은 볼트가 성큼성큼 달리기 시작해 추월에 성공합니다.

1년 만에 트랙을 밟은 볼트는 특유의 스피드를 자랑하며 왼발 부상에서 회복됐음을 알렸습니다.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유로 2016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 히딩크 감독.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 토너먼트에서의 생존본능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A 다저스의 3루수 터너가 몸을 던져 호수비를 선보입니다.

처음엔 세이프가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돼 터너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푸이그가 강력한 어깨로 홈 송구를 뿌렸지만 포수 엘리스가 놓치는 바람에 점수를 내줍니다.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에 8대 2로 져 7연승에 실패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게 무려 여섯 점을 내준 5회, 추신수가 넘어지면서 타구를 잡아내 비로소 이닝이 마무리됩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인 텍사스는 12대 2로 크게 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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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복귀 볼트, 계주서 조 1위 ‘건재 과시’
    • 입력 2014-08-02 21:39:48
    • 수정2014-08-02 2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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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상에서 돌아온 우사인 볼트가 남자 400미터 계주에서 자메이카를 1위에 올려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연방 경기대회 남자 400미터 계주 예선.

바통을 받은 볼트가 성큼성큼 달리기 시작해 추월에 성공합니다.

1년 만에 트랙을 밟은 볼트는 특유의 스피드를 자랑하며 왼발 부상에서 회복됐음을 알렸습니다.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유로 2016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 히딩크 감독.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 토너먼트에서의 생존본능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A 다저스의 3루수 터너가 몸을 던져 호수비를 선보입니다.

처음엔 세이프가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돼 터너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푸이그가 강력한 어깨로 홈 송구를 뿌렸지만 포수 엘리스가 놓치는 바람에 점수를 내줍니다.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에 8대 2로 져 7연승에 실패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게 무려 여섯 점을 내준 5회, 추신수가 넘어지면서 타구를 잡아내 비로소 이닝이 마무리됩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인 텍사스는 12대 2로 크게 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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