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무장세력 간 교전으로 반군 5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푸아 지역 사령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반군 거점인 파푸아주 라니자야 지역에서 군경 합동수색대가 반군과 교전을 벌여 반군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경 합동 수사대는 지난달 28일 반군들이 이 지역을 순찰하던 전투경찰 순찰대를 매복 공격해 경찰 2명이 숨진 이후 이 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파푸아는 1969년 유엔 후원 아래 주민투표로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으나 산발적인 소규모 무장독립 투쟁이 수십 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푸아 지역 사령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반군 거점인 파푸아주 라니자야 지역에서 군경 합동수색대가 반군과 교전을 벌여 반군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경 합동 수사대는 지난달 28일 반군들이 이 지역을 순찰하던 전투경찰 순찰대를 매복 공격해 경찰 2명이 숨진 이후 이 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파푸아는 1969년 유엔 후원 아래 주민투표로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으나 산발적인 소규모 무장독립 투쟁이 수십 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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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정부군, 파푸아 반군 5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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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2 21:49:52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무장세력 간 교전으로 반군 5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파푸아 지역 사령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반군 거점인 파푸아주 라니자야 지역에서 군경 합동수색대가 반군과 교전을 벌여 반군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경 합동 수사대는 지난달 28일 반군들이 이 지역을 순찰하던 전투경찰 순찰대를 매복 공격해 경찰 2명이 숨진 이후 이 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파푸아는 1969년 유엔 후원 아래 주민투표로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으나 산발적인 소규모 무장독립 투쟁이 수십 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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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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