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실업, 삼성전기 남녀 ‘8연승 행진’

입력 2014.08.02 (22:25) 수정 2014.08.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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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실업리그에서 삼성전기 남녀팀이 나란히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2차대회 남자부 3번째 경기에서 밀양시청을 3-0으로 완파했다.

1·2차 예선대회를 통틀어 8연승을 내달린 삼성전기는 1위로 연말 결선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전날 부상을 털고 복귀한 삼성전기의 간판스타 이용대는 이날 김기정과 짝을 이뤄 출전, 첫 번째 복식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용대-김기정은 김성훈-강동호에게 2-1(17-19, 15-9, 15-8)로 역전승했다.

이어 삼성전기는 단식 주자 허광희, 복식의 한상훈-김사랑이 모두 승리했다.

남자단식의 '맏형' 이현일 등을 앞세운 MG새마을금고는 수원시청을 3-0으로 누르고 김천시청, 당진시청, 요넥스와 같이 6승2패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삼성전기가 김천시청을 2-1로 꺾고 선두(8승)를 지켰다.

MG새마을금고는 화순군청을 3-0으로 제압, KGC인삼공사와 나란히 7승(1패)을 거뒀다.

대교는 포천시청에 3-0으로 승리, 6승2패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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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실업, 삼성전기 남녀 ‘8연승 행진’
    • 입력 2014-08-02 22:25:54
    • 수정2014-08-03 07:50:18
    연합뉴스
배드민턴 실업리그에서 삼성전기 남녀팀이 나란히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2차대회 남자부 3번째 경기에서 밀양시청을 3-0으로 완파했다.

1·2차 예선대회를 통틀어 8연승을 내달린 삼성전기는 1위로 연말 결선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전날 부상을 털고 복귀한 삼성전기의 간판스타 이용대는 이날 김기정과 짝을 이뤄 출전, 첫 번째 복식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용대-김기정은 김성훈-강동호에게 2-1(17-19, 15-9, 15-8)로 역전승했다.

이어 삼성전기는 단식 주자 허광희, 복식의 한상훈-김사랑이 모두 승리했다.

남자단식의 '맏형' 이현일 등을 앞세운 MG새마을금고는 수원시청을 3-0으로 누르고 김천시청, 당진시청, 요넥스와 같이 6승2패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삼성전기가 김천시청을 2-1로 꺾고 선두(8승)를 지켰다.

MG새마을금고는 화순군청을 3-0으로 제압, KGC인삼공사와 나란히 7승(1패)을 거뒀다.

대교는 포천시청에 3-0으로 승리, 6승2패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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