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경보’ 해제…내일까지 40~80mm 비
입력 2014.08.03 (07:02)
수정 2014.08.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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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에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도 아직까지는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10미터를 넘나드는 바람이 불고 있고, 남해동부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는 11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내일까지 40~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4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 중인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부산도 오늘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에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도 아직까지는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10미터를 넘나드는 바람이 불고 있고, 남해동부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는 11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내일까지 40~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4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 중인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부산도 오늘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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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호우경보’ 해제…내일까지 40~8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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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3 07: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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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에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도 아직까지는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10미터를 넘나드는 바람이 불고 있고, 남해동부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는 11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내일까지 40~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4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 중인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부산도 오늘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에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도 아직까지는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초속 10미터를 넘나드는 바람이 불고 있고, 남해동부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3~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는 11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내일까지 40~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4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 중인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부산도 오늘 오전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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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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