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절반 이상이 ‘집안’에서…
입력 2014.08.04 (07:42)
수정 2014.08.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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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전사고나 식중독 등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뜻밖에도 집 안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어난 안전사고는 6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57%가 집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집 안 사고의 경우 방 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12%로 가장 많았고, 거실과 주방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가장 많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식중독 등 식료품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고, 계단 등 건축물 때문에 일어난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분양보증과 중도금 대출보증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건설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납부한 분양대금을 돌려주거나, 공사를 마쳐 오피스텔에 입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돕니다.
중도금 대출보증을 받으면 은행에서 중도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이 상환을 보증해 줘 좀 더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습니다.
기업 배당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상장 기업의 올해 중간 배당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간배당을 한 상장기업 19곳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12곳이 지난해와 같은 배당액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안전사고나 식중독 등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뜻밖에도 집 안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어난 안전사고는 6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57%가 집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집 안 사고의 경우 방 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12%로 가장 많았고, 거실과 주방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가장 많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식중독 등 식료품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고, 계단 등 건축물 때문에 일어난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분양보증과 중도금 대출보증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건설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납부한 분양대금을 돌려주거나, 공사를 마쳐 오피스텔에 입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돕니다.
중도금 대출보증을 받으면 은행에서 중도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이 상환을 보증해 줘 좀 더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습니다.
기업 배당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상장 기업의 올해 중간 배당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간배당을 한 상장기업 19곳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12곳이 지난해와 같은 배당액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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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절반 이상이 ‘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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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07:48:38
- 수정2014-08-04 08:50:14
<앵커 멘트>
안전사고나 식중독 등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뜻밖에도 집 안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어난 안전사고는 6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57%가 집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집 안 사고의 경우 방 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12%로 가장 많았고, 거실과 주방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가장 많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식중독 등 식료품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고, 계단 등 건축물 때문에 일어난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분양보증과 중도금 대출보증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건설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납부한 분양대금을 돌려주거나, 공사를 마쳐 오피스텔에 입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돕니다.
중도금 대출보증을 받으면 은행에서 중도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이 상환을 보증해 줘 좀 더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습니다.
기업 배당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상장 기업의 올해 중간 배당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간배당을 한 상장기업 19곳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12곳이 지난해와 같은 배당액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안전사고나 식중독 등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뜻밖에도 집 안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일어난 안전사고는 6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57%가 집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집 안 사고의 경우 방 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12%로 가장 많았고, 거실과 주방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가장 많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식중독 등 식료품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았고, 계단 등 건축물 때문에 일어난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분양보증과 중도금 대출보증 제도가 시행됩니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건설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납부한 분양대금을 돌려주거나, 공사를 마쳐 오피스텔에 입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돕니다.
중도금 대출보증을 받으면 은행에서 중도금을 대출받을 때, 은행이 상환을 보증해 줘 좀 더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습니다.
기업 배당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상장 기업의 올해 중간 배당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중간배당을 한 상장기업 19곳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12곳이 지난해와 같은 배당액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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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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