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브리지스톤 우승 ‘다시 세계 1위’

입력 2014.08.04 (21:57) 수정 2014.08.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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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리 매킬로이가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홀, 타이거 우즈가 불안한 자세로 샷을 마친 뒤 중심을 잃어버립니다

이후 허리에 통증을 느낀 우즈는 결국 9번홀 티샷 이후 대회를 기권해야했습니다

8차례 이 대회를 우승했던 우즈가 물러난 뒤 정상의 자리는 매킬로이의 몫이었습니다

가르시아에 3타 뒤진 2위로 시작한 매킬로이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도 탈환했습니다

10개의 버디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필 미켈슨은 공동 15위로 마감했습니다

남자 프로축구 클럽에 여성 사령탑이 선임됐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의 클레르몽은 올 시즌 새 감독으로 코린느 자크르 전 프랑스 여자대표팀 코치를 임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프로축구 2부 리그 이상 팀에서 여성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저스의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가 뒤로 넘어가는 공을 간신히 건져냅니다.

아슬아슬 글러브에 공을 걸쳐 잡아내는 집중력에 투수 하웰도 박수를 보냅니다.

추신수 대신 좌익수로 나선 텍사스의 아두치도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희생플라이로 12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지만 팀은 연장 12회 끝내기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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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브리지스톤 우승 ‘다시 세계 1위’
    • 입력 2014-08-04 22:02:07
    • 수정2014-08-04 2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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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리 매킬로이가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승으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홀, 타이거 우즈가 불안한 자세로 샷을 마친 뒤 중심을 잃어버립니다

이후 허리에 통증을 느낀 우즈는 결국 9번홀 티샷 이후 대회를 기권해야했습니다

8차례 이 대회를 우승했던 우즈가 물러난 뒤 정상의 자리는 매킬로이의 몫이었습니다

가르시아에 3타 뒤진 2위로 시작한 매킬로이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도 탈환했습니다

10개의 버디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필 미켈슨은 공동 15위로 마감했습니다

남자 프로축구 클럽에 여성 사령탑이 선임됐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의 클레르몽은 올 시즌 새 감독으로 코린느 자크르 전 프랑스 여자대표팀 코치를 임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프로축구 2부 리그 이상 팀에서 여성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저스의 유격수 헨리 라미레즈가 뒤로 넘어가는 공을 간신히 건져냅니다.

아슬아슬 글러브에 공을 걸쳐 잡아내는 집중력에 투수 하웰도 박수를 보냅니다.

추신수 대신 좌익수로 나선 텍사스의 아두치도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희생플라이로 12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지만 팀은 연장 12회 끝내기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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