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난민촌·주택가 폭격…사상자 속출
입력 2014.08.05 (06:39)
수정 2014.08.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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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스라엘군이 이번엔 난민촌을 폭격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한때 임시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지만 라파 국경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어갔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로 변해버린 가자지구, 공습은 난민촌과 주택가 등지에도 이어져 어린이 등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늘어나는 민간인 피해로 국제사회 비난 여론이 일자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7시간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의 땅굴 파괴를 위해 라파 국경 인근에 대한 공습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사미 아부 주흐리(하마스 대변인) : "이스라엘군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포하고는 다시 파기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족들과 집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유엔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난민 대피소인 유엔 학교 공격으로 국제사회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구네스(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이번 공격을 강하게 규탄합니다. 이스라엘군에게 학교 안에 난민들이 있다고 서른세 번이나 통보를 했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는 굴착기 한 대가 버스로 돌진해 이스라엘 주민 6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를 현장에서 사살했다며 팔레스타인과 연관된 테러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스라엘군이 이번엔 난민촌을 폭격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한때 임시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지만 라파 국경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어갔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로 변해버린 가자지구, 공습은 난민촌과 주택가 등지에도 이어져 어린이 등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늘어나는 민간인 피해로 국제사회 비난 여론이 일자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7시간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의 땅굴 파괴를 위해 라파 국경 인근에 대한 공습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사미 아부 주흐리(하마스 대변인) : "이스라엘군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포하고는 다시 파기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족들과 집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유엔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난민 대피소인 유엔 학교 공격으로 국제사회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구네스(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이번 공격을 강하게 규탄합니다. 이스라엘군에게 학교 안에 난민들이 있다고 서른세 번이나 통보를 했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는 굴착기 한 대가 버스로 돌진해 이스라엘 주민 6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를 현장에서 사살했다며 팔레스타인과 연관된 테러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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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난민촌·주택가 폭격…사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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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5 06:40:58
- 수정2014-08-05 08:13:44
<앵커 멘트>
이스라엘군이 이번엔 난민촌을 폭격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한때 임시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지만 라파 국경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어갔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로 변해버린 가자지구, 공습은 난민촌과 주택가 등지에도 이어져 어린이 등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늘어나는 민간인 피해로 국제사회 비난 여론이 일자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7시간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의 땅굴 파괴를 위해 라파 국경 인근에 대한 공습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사미 아부 주흐리(하마스 대변인) : "이스라엘군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포하고는 다시 파기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족들과 집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유엔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난민 대피소인 유엔 학교 공격으로 국제사회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구네스(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이번 공격을 강하게 규탄합니다. 이스라엘군에게 학교 안에 난민들이 있다고 서른세 번이나 통보를 했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는 굴착기 한 대가 버스로 돌진해 이스라엘 주민 6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를 현장에서 사살했다며 팔레스타인과 연관된 테러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스라엘군이 이번엔 난민촌을 폭격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한때 임시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지만 라파 국경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어갔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공습으로 폐허로 변해버린 가자지구, 공습은 난민촌과 주택가 등지에도 이어져 어린이 등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늘어나는 민간인 피해로 국제사회 비난 여론이 일자 이스라엘군은 가자 일부 지역에 7시간 휴전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의 땅굴 파괴를 위해 라파 국경 인근에 대한 공습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사미 아부 주흐리(하마스 대변인) : "이스라엘군이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포하고는 다시 파기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족들과 집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유엔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난민 대피소인 유엔 학교 공격으로 국제사회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 구네스(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이번 공격을 강하게 규탄합니다. 이스라엘군에게 학교 안에 난민들이 있다고 서른세 번이나 통보를 했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는 굴착기 한 대가 버스로 돌진해 이스라엘 주민 6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를 현장에서 사살했다며 팔레스타인과 연관된 테러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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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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